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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법문] 육도윤회의 세계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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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법문] 육도윤회의 세계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190420 양심캠프 심야대담) 육도윤회의 세계 육도윤회(六道輪廻)는 탐진치(貪瞋癡)로 굴러가요. 탐욕이 약하면 삼선도(三善道), 선도(善道)는 탐진치가 좀 약한 세계. 삼악도(三惡道)는 탐진치가 강한 세계예요. 탐욕이 약하면 인간. 탐욕이 세면 아귀, 막 갈증 나 있는 상태, 욕망에. 여러분, 육도윤회는 우리가 이 인간계 안에서도 다 체험이 가능합니다. 인간계 안에서 또 우리 의식의 차원이, 여섯 가지 차원이 육도예요. 참나 상태가 아닌 상태 중에 육도가 있어요. 항상 이걸 구분하세요. 육도의 천상은 정토가 아닙니다, 그냥 천상이지. 정토는 삼계(三界) 밖에 있다고 그러고, 육도 밖에 있다고 하는 세계죠. 그 정토가 기독교의 천국이에요. 왜? 성령 안에서 누리는 평안과 기쁨이 천국이니까. 불성 안에서 누리는 육바라밀의 세계가 정토이기 때문에. 똑같죠? 그러니까 천상의 세계는…. 탐진치에서 탐욕이 약하면 인간. 탐욕이 강하면 아귀. 또 분노가 약하면 수라 세계. 분노가 강해지면 자기가 타 버리죠? 지옥. 어리석음이 강하면 축생, 어리석음이 약하면 천상계입니다. 거기도 무지의 세계예요. 불성은 모르거든요. 다만 좋은 공덕을 많이 쌓아 놔서 복을 받는 세계인 것뿐이에요. (천상,) 욕망이 성취되는 세계. 지옥, 욕망이 모두 좌절되는 세계. 인간, 반반의 세계. 이렇게 이해하시면 이 육도가 좀 보이죠. 그런데 인간계 안의 육도를 다 경험하십니다. 하루에도 다 경험합니다. 탐욕이 세지면, 보지 말아야 할 걸 봤어요. 홈쇼핑을 괜히 켰다가 딱 마주쳤어요. 저 물건이에요. 내 인생에 신상이 나왔어요. 그때부터 여러분은 아귀 상태에 들어갑니다. 그것을 사지 않는 한 내 인생은 이제 끝났어요. 그것만 생각을 해요. 갈증 상태가 아귀 상태예요 “그거! 그거! 그거! 사라! 사라! 사라! 사야 해!” 아귀. 그리고 집에서 또 누워 계시죠. 밥 먹고 싸고, 밥 먹고 싸고. 가족들이 여러분을 축생으로 대접합니다. 축생은 뭐냐? 아까 무지가 심해진 경우라고 했죠? 짐승처럼, 삶의 의미를 모르고 사는 거예요. 내 삶의 의미가 뭐, 그냥 사는 거예요. 본능대로 살고 있어요. 당기니까 먹고, 싸고, 자고, 본능대로 살고 있으면 우리는 그때만큼은 또 축생계를 닮았습니다. 재미있죠? 그다음에, 분노가 또 일어나면요? 수라의 세계. “싸워야 해! 내 친구, 뭐 내 동료들, 적들하고 난 싸워야겠어!” 수라의 세계. 또 이 분노가 강해지면 이제 막 내가 타올라요. 죽겠어요. 지옥문이 활짝 열립니다. 무간지옥(無間地獄), 고통이 틈을 안 주고 나를 엄습해요. 무간지옥이 탁 펼쳐집니다. 일시적일지라도 이게 열리는 거 아실 거예요. 천상계가 열립니다. 맛집 가서 이제 맛난 걸 먹을 때 천상계가 열려요. “아, 더 바랄 게 없다!” 이게 천상계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지예요, 사실은. 참나를 만나야 궁극의 해결이 되는데, 무지 상태에서 욕망이 성취됐을 때를 천상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천국은 성령 받은 사람들이, 거듭난 사람들이 사는 세계죠. 불교의 천상계가 아니에요. 달라요. 그러니까 천상계에 사는 사람들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다시 복이 다하면 내려와야 돼요. 왜? 자기가 닦아 놓은 공덕만큼, 마일리지만큼 쓰는 거지, 마일리지 한도 딱 넘어가면 여러분 바로 다른 아귀계, 지옥계 곳곳으로 또 돌아다녀야 합니다. 육도를 우리가 뺑뺑이 돌고 있는 거 아시겠죠? 오늘 하루에도 지금 계속 돌고 계세요. 그렇죠? 순간순간 인간계에 있다가 아귀계에 있다가 축생계에 있다가 수라계에 있다가 천상계에 가 있다가 곧장 지옥행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육도윤회에서 돌고 도는데. 탐진치가 그대로 육도윤회니까 제가 아까 주장하는 것은 육도윤회도 버리지 말자는 거예요. 탐진치도 버리지 말자. 그대로 두자. 이 안에서 중생들은 살아가고 중생들은 노니까, 중생 놀음에 우리도, 보살이 깨달은 중생이지 중생이 아닌 것은 아니니까 육도 윤회 안에서 살아갈 거예요, 그들과 어울려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면서 살아가야 보살입니다. 지옥에 태어나면 또 지옥에 맞춰서 살고. 아시겠죠? 홍익학당 페이스북   / hongikhdpg   윤홍식 대표 페이스북   / hongsiky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http://www.hihd.co.kr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s://cafe.naver.com/bohd/64598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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