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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10일) 아침 더 춥다…호남 강한 눈 / KBS 2025.01.09.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칼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현재 서울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경기와 강원 등 곳곳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매서운 바람이 불며 해안가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10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13도, 철원 영하 22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도 더 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영하 2도, 대구 1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눈구름은 호남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호남 지역에 시간당 3에서 5cm의 눈이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북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에 3에서 8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한파의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호남눈 #대설 #한파 #매서운추위 #영하 #눈 #폭설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