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버스터 '타우러스' 400km 날아 원점 타격 '쾅'..공군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실사격 영상 공개 - [현장PLAY] MBC뉴스 2024년 10월 11일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벙커버스터 '타우러스' 400km 날아 원점 타격 '쾅'..공군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실사격 영상 공개 - [현장PLAY] MBC뉴스 2024년 10월 11일

공군이 적 도발 원점 타격을 위한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의 실사격을 7년 만에 실시했습니다. 공군은 지난 8일과 10일 서해 상공에서 타우러스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습니다. F-15K 전투기에서 발사된 타우러스는 약 400㎞를 날아가 서해상 사격장 표적에 명중했습니다. 타우러스는 북한 방공망의 사거리를 벗어난 후방지역에서 발사해 적의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로 꼽힙니다. 스텔스 기술 적용으로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으며, 군용 위치정보시스템(GPS)을 장착해 전파교란 상황에서도 목표물 반경 3ｍ 이내로 정확히 타격할 수 있습니다. 정식 명칭이 `운동에너지 관통 및 파괴`(KEPD)인 무기로, 두께 3ｍ 철근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어 북한 지하 벙커 파괴에 최적화됐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천163㎞로 서울 인근에서 발사하면 15분 안에 북한 전역 주요시설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타우러스 미사일은 2016년 전력화됐고 약 260발이 도입됐으며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 직후인 2017년 9월 실사격이 시행된 바 있습니다. 이후 남북 정세 관리 차원에서 실사격이 없었다고 전해졌다. #타우러스 #실사격 #벙커버스터 #공대지 #미사일 #훈련 #MBC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