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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 영상 이현미 기자] 김소은이 송재림을 언급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연출 이성준|극본 장현주)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는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동방신기)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은은 “송재림과 최근에 마지막으로 연락했다. 드라마 잘 보겠다고 응원 메시지가 왔다”라고 웃었다. 이에 이수혁이 “답장을 보냈느냐”라고 묻자 김소은은 “감사하다고 답장 보냈다”라고 답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5’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최근 하차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메가폰을 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동명 만화 ‘밤을 걷는 선비’를 원작으로 한다.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8일 첫방송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고대현 기자 [스타서울TV 보도자료 및 제보[email protect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