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미군 통행증 중단…“10분 거리, 산길로 30분 돌아가야” / KBS 2025.04.23.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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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에는 미군 부대를 통하지 않고선 시내로 나가기 힘든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미군이 발급하는 통행증이 있어야 자유롭게 외부로 드나들 수 있는데요. 미군 통행증이 없는 주민들은 위험한 산길을 돌아서 외부로 나가야 하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원중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모두 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동두천 걸산 마을. 이곳 주민들은 미군 부대를 통과해야 동두천 시내로 나갈 수 있습니다. 미군이 발급하는 통행증이 있어야 하는데, 2022년부터 미군이 신규 통행증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통행증이 없는 주민은 시내로 나가기 위해 임도, 즉 산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황옥선/걸산마을 부녀회장 : "위급 상황 시에는 이제 119를 저희가 요청하잖아요. 요청하면 119가 이제 어디로 오냐면 그 산길로 오는 거예요. 그러면 암만 빨리 와도 25분 30분 걸리잖아요."] 임도를 따라 시내로 나가봤습니다.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산길. 앞에서 차가 오면 교행을 하기도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부대를 통과하면 10분이면 되지만 산길을 이용하면 3배 이상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이 마을 주민의 약 40%는 65세 이상 노인인데요. 차량이 없을 경우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만 운행하는 이 노선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군이 발행한 통행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평택 미군기지가 완성된 이후에도 가장 많은 미군기지가 남아 있는 동두천. 시민들은 미군 측에 통행증을 제대로 발급하라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박용선/동두천 범시민대책위 부위원장 : " 미군들이 아마도 터줏대감 노릇을 하려고 하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듯이 지금 그런 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쟁 이후 대대로 살아오던 땅을 미군에게 내어준 주민들은 이제 이동의 자유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주민미군 #통행증발급 #위급상황 #시내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