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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1유로 💵 파리에서 가장 저렴한 엠마우스 벼룩시장

안녕하세요 여름입니다. 오늘은 파리의 벼룩시장 중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벼룩시장을 다녀왔어요. 대부분 생투앙이나 방브를 많이 가시고 여기는 잘 모르시는 곳이라 꼭 소개드리고 싶었답니다. 이 곳은 ‘엠마우스’ 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 사람들이 안 쓰는 물건들을 기부를 하면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사가고 그 수익의 40%가 환경과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되는 시스템이에요 . 다른 벼룩시장들도 다녀왔지만 사실 여기 물건 퀄리티가 더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해서 (대부분 1-2유로) 꼭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안목만 있다면 정말 비싸고 값어치있는 책들, 이제는 생산되지 않는 고급 그릇과 빈티지 소품들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피카소나 모네의 도록들도 다량 보유.. 벼룩시장이나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린답니다. 미술 좋아하시는 분들도 괜찮은 도록과 그림들을 많이 발견해서 사가실 수 있을거예요. 주 소 : 38 Av. Paul Doumer, 93360 Neuilly-Plaisance, 프랑스 (샤틀레에서 RER A를 탄 뒤 Neuilly-Plaisance 역에서 하차, 택시타고 6분 이동하면 도착- 도보는 19분 정도 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