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2. 06. 07 [원주MBC] 헌옷함에 쓰레기도?.. 재활용도 못하고 폐기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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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 ◀ANC▶ 국내에서 발생하는 헌옷이 연간 30만톤이 넘습니다. 대부분은 선별해서 동남아로 수출하고 있지만, 잘못 버려져 재활용도 못하고, 폐기해야 하는 옷들도 적지 않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헌옷수거함이 다른 쓰레기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 쓰레기들을 치우고 나서야 수거함을 열어 옷을 꺼낼수 있습니다. 재활용·생활쓰레기를 모아두는 자리가 아니지만, 수거함 옆에 아무렇지않게 쓰레기를 버린겁니다. ◀INT▶ 정종욱 / 헌옷 처리업체 \"이 통이 있으면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생각을 해서요. 쓰레기가 많이 쌓입니다. 어차피 나머지는 제가 치울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쓰레기가\" 이렇게 수거한 옷과 신발, 가방 등은 한 곳으로 모아 선별과정을 거칩니다. 멀쩡해 보이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유명브랜드 제품은 물론 상표가 붙어있는 새 제품도 있습니다. 일부 쓸만한 물건은 구제의류를 취급하는 업체에서 가져가고, 대부분은 동남아 국가로 수출됩니다. 선별과정에 버려지는 옷들도 많습니다. 심하게 훼손되거나 오염된 옷인데 모두 종량제 봉투에 담아 땅에 묻습니다. 전체 수거량의 10% 이상이 이렇게 폐기처분 됩니다. 그 원인중 하나가 바로, 헌옷수거함에 다른 쓰레기를 섞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음식물쓰레기가 함께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INT▶ 정종욱 / 헌옷 처리업체 \"통에다가 음식물을 그냥 넣어버리면 다른 옷들도 다 버리죠. 염색이 되고 해서, 젖고, 구더기 같은게 생기고\" (s/u)심하게 오염되거나 젖은 헌옷들은 이렇게 말리거나 세탁해서 재활용해야 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헌옷은 연간 35만톤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일부만 국내에서 재활용되고, 30만톤 이상은 동남아로 수출해 처리됩니다. 그런데 동남아 현지에서도 수입된 헌옷이 남기 시작한 상황이어서, 언제든지 수입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직접 처리해야 할 헌옷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현재로선 소각이나 매립 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