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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2000 처음 만나는 몽골 라오스를 9-0으로 대파하며 올림픽팀 출전에 대한 의구심을 씻어낸 허정무호는 몽골과 2차전에 돌입한다. 이래저래 역사가 꽤 깊은 국가인 몽골이지만 의외로 축구계에서는 1998년에서야 FIFA 정식회원국이 되어 국제 무대에 나설 정도로 베일에 쌓여 있었다. 몽골은 1959년 축구협회가 창립되고 이듬해 북베트남에서 벌어진 조중월 대회에 초청받아 북베트남, 중국, 북한과 대결한 것이 유일한 국제무대 등장이었고 이후 37년간 대표팀이 운영되지 않았다. 이 경기는 몽골이 FIFA 회원국이 된 이후 갖게 되는 5번째 공식 경기. 당연히 한국과도 각급 대표팀을 통털어 첫 만남이다. 국제경기 복귀 무대였던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쿠웨이트에게 0-11, 우즈베키스탄에게 0-15로 대패하며 예비 라운드에서 탈락한 몽골인만큼 실력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1차전에서 미얀마에게 0-2로 패하긴 했지만 후반 중반까지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2년전보다는 전력이 상승했음도 가늠할 수 있었다. 후반 30분, 한국 축구사에 대단히 특이한 장면이 발생하는데, GK가 퇴장당한 것. 김태진은 한국 대표팀 사상 유일한 GK 퇴장자이다. 교체 한도를 이미 채운 상황이어서 박동혁이 대신 골문을 지켰다. 선발 라인업 한국 (3-4-1-2): 1-김태진2; 15-하용우, 19-박동혁, 3-박재홍; 4-박진섭, 2-박지성, 23-최태욱, 12-이영표; 8-고종수; 7-최철우, 16-안효연. 감독 - 허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