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구호에 그치는 '올해의 섬' (뉴스투데이 2023.06.19 광주MBC)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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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정한 올해의 섬에 신안군 가거도가 선정됐지만 정부의 지원은 전무합니다. 가거도 주민들은 여객선 요금 할인은 물론, 운영에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에서 가거도를 오가는 초쾌속선입니다. 하루 한 차례,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오전과 오후에 출발합니다. 가거도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반에서 4시간 반, 목포에서 서울을 가는 KTX시간보다 한 시간 넘게 더 걸립니다. 요금도 편도에 7만 천 백 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여서 이용객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김창용 남해고속 갑판장 "어쩔 때는 한 10명이 타고 12명도 타고 조금 손님 있고 그러면 30명. 한 5~60명, 7~80명 그래요."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지난해부터 반값요금지원을 시작해 그나마 손님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반값요금지원은 지난 12일 자로 예산이 소진돼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거도를 올해의 섬으로 선정한 만큼 신안군은 여객선 운임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태현 신안군 해상교통팀장 "해양수산부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확답은 없는 상태입니다." 가거도 여객선 운항시간표도 주민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 전에는 하루 한 차례 목포를 나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격일제로 운항되고 있는 실정. 택배를 이용해 특산물을 판매하거나 생필품을 들여오는데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승호 가거도 3구 이장 "그 배가 격일제로 다니다 보니까 여러 가지가 불편하고 이 소득에도 굉장하게 지장을 많이 초래하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빨리 좀 시급히되야 되겠는데..." 휴전선을 지키는 군인처럼 국토 최서남단을 삶의 터전으로 지켜온 가거도 주민들. 장여랑 신안군 가거도 출장소장 "주민들이 삶으로써 그 영해기점이 이뤄지고 배타적경제수역이 이루어지는데 실제로 여기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렇다할 무슨 그런 복지적인 혜택을 많이 누리지 못해서(안타깝습니다.)" 2023년 첫 올해의 섬으로 선정된 '가거도', '올해의 섬'이 구호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는 섬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 NEWS 김윤입니다. #올해의섬 #가거도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