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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4:23:40 작성자 : 이도은 ◀ANC▶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이런저런 보조금 사업들이 해마다 집행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2015년부터 3년 간 진행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도 그 중 하나인데요, 농산물 작업장이나 판매장, 체험장을 공동 운영해 주민소득을 올리겠다면서 도내 22개 마을에 3억 원씩 지원했는데, 제대로 운영되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영양군 입암면의 한 캠핑장. 지난 2016년, 경상북도 행복마을 사업지로 선정된 곳인데 무릎까지 자란 잡초가 무성합니다. 취재진이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확인하려 하자, 차 한 대가 나타나 가로 막습니다. ◀SYN▶ "일단 차 빼세요. 제가 얘기해 드릴 테니까" 캠핑장을 운영하는 마을 법인 대표입니다. 선정 이후, 7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야영장업으로 등록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YN▶ 영양의 한 마을법인 대표 "사업을 안 하는 게 아녜요. 영양군청이 딜레이시켜(미뤄)서 이러고 있어요." 사업 부지는 또 다른 정부사업 부지에 이미 포함돼 있어, 애초에 행복마을 사업 자체가 불가능했지만 한참 뒤에야 이 사실을 발견한 겁니다. 인근의 폐교 운동장을 대체 부지로 찾았는데 아직 정화조 하나만 설치돼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3억 원의 도비가 지원됐습니다. ==============(화면 전환)============= 2017년, 마을 주민이 함께 쓸 공동 저장고와 작업장을 만들겠다며 선정된 청송의 한 마을법인. 사무실 문은 굳게 닫혔고, 작업장 안에는 생뚱맞게 자동차가 주차돼 있습니다. 저온 저장고에는 사과 같은 농산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SU] "이 창고 한켠에는 빛이 바랜 팔레트가 방치돼 있고 포장재는 보시는 것처럼 오랫동안 쓰지 않은 채 버려져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청송군은 운영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SYN▶ 청송군 담당팀장 "네. 저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마을 역시 3억원의 예산이 지원됐습니다. ===================================== 민원이 빗발치자 경상북도가 행복마을 사업지 전체를 점검했는데, 22개 마을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곳은 운영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운영 중이라고 분류된 곳도 절반 이상은 제 기능을 거의 못했습니다. 경상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3년간 모두 66억 원의 도비가 투입됐습니다. MBC 뉴스, 이도은입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