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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의회 연설에서, 북핵 문제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설 대부분을 국내 상황과 경제 문제에 할애한 탓도 있지만, 나름의 전략적 판단의 결과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100분 동안 진행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나 북핵 문제 등을 한 차례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였지만, 향후 대북정책 기조를 가늠할 만한 언급 자체가 없었던 겁니다. 백악관으로 돌아온 첫날부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부르며 김 위원장과의 '브로맨스'를 거듭 과시했던 걸 고려하면 다소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1월) : 이제 북한은 핵보유국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지냈고, 김정은은 내가 돌아와 행복할 겁니다.] 일단 연설 대부분을 국내 문제와 경제 현안에 할애하면서, 외교적 현안에 대한 언급 자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중국, 러시아 얘기도 거의 안 나왔죠. 대외 정책 측면의 얘기가 거의 없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인 거고…] 북한을 거론하지 않은 것 자체가 전략적 판단일 수 있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이후 북미 대화에 대한 의지와 함께 핵 군축이나 동결을 의미하는 '스몰딜' 추진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 일본을 향해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목표라는 걸 재확인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략적 모호성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조한범/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트럼프의 강점인 경제 문제에 방점을 둔 연설이었을 뿐이지 북한 문제가 후순위로 밀리거나 아니면 언급을 안 한 게 전략변화이다 이렇게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아요.] 북한은 최근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을 맹비난하며 미 본토를 겨냥한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취지로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곧 시작되는 한미 연합 연습이 트럼프 2기 북미 대화의 속도를 가늠할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이종원입니다. 영상편집: 서영미 YTN 이종원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