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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륙도 해맞이 소공원...비대면 안심 관광지 '우뚝'

[앵커멘트] 남구의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이제 전국에 소개될 예정인데 지금 그곳은 봄기운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김석진 기자가 다 녀왔습니다. ========================================= 오륙도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노오란 수선화가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걸음을 잠시 멈추고 봄향기에 취해 봅니다. INT) 조수희 / 북구 덕천동 해파랑 1길인 이 관광지를 혼자 오고 싶었어요. 그리고 사 람이 많지 않은 곳을 찾았는데 너무 좋습니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오륙도해맞이소공원은 코리아둘레길인 해파랑길의 시작점이자 남 파랑길과의 합류점 입니다. 남구는 이곳을 트램 해안산책로로 명명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있고 이기대로 이어지는 해안절경 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한낮의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발길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오륙도해맞이소공원이 한국관광공사 가 주관한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으면서도 봄을 즐기기 좋은 관광지라 는 의미 입니다. 전국 25곳을 선정했는데 부산에선 이곳이 유일 합니다. INT) 윤성진 / 남구청 문화관광체육과 이곳에서 출발하여 동생말까지 이르는 약 5km의 해파랑길은 명품 둘레길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연 중심의 안심 관광 지로의 품격과 가치가 크기 때문에... 한국관광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심관광지의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할 계획 입니다. 남구청도 봄철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 작업에 나서는 한편 주변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 입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심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