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1. 02. 05 미얀마 쿠데타로 대학교육 후퇴 우려‥이유는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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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bs.co.kr/ebsnews/menu2/n... 최근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선 이로 인해 대학교육이 10년 이상 후퇴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어떤 내용인지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송성환 기자, 우선 미얀마에서 일어난 쿠데타 상황을 먼저 짚어보죠. 송성환 기자 정치적으로 미얀마는 굉장히 불안한 역사를 가진 국가인데요. 미안마는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오랜 기간 군부 독재를 겪었습니다. 그러다 2015년에야 아웅산 수 치가 이끄는 민주화세력이 겨우 집권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군부의 영향력은 막강한 상황이었는데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패배한 군부세력이 선거 결과를 부정하며 급기야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킨 겁니다. 현재 아웅산 수 치 국가고문은 경찰에 구금된 상태이고요. 정권을 장악한 군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그럼 이번 군부 쿠데타가 대학 교육을 후퇴시킬 거란 전망은 왜 나오는 거죠. 송성환 기자 네 교육전문지 타임즈 하이어에듀케이션의 분석인데요. 보도는 수치 고문이 이끈 국민민주연맹 정부가 특히 대학교육에 힘써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지난해 미얀마 정부는 16개 고등교육기관에 자율권을 주면서 대학교육 개혁에 나섰는데요. 특히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수치 고문은 영국 대학들과 교류에 힘을 써왔다고 합니다. 불과 한달 전 신년사에서도 수치 고문은 현대 기준에 맞는 교육시스템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는데요. 반대로 군부 독재시절 대학교육은 상당히 위축됐습니다. 수도에 있는 양곤대학교의 경우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모든 학부 수업이 중단됐을 정도입니다. 동남아시아 인권단체 FORSEA는 대학캠퍼스가 감시와 단속의 대상이 되고, 학생 시위도 탄압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세계 각국이 쿠데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죠.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은 미국 소식이죠. 송성환 기자 네, 바로 뉴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대한 소식인데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돼 우리에게도 친숙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건물에서 쓰이는 모든 에너지를 풍력 발전에서 오는 전기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소유한 ESRT는 친환경에너지를 판매하는 그린마운틴에너지와 다이렉트 에너지와 3년짜리 계약을 맺고, 회사 소유의 다른 13개 빌딩까지 포함해 약 3억킬로와트의 전기를 공급받기로 했는데요. 이 전기량은 뉴욕주의 모든 가정이 한달동안 쓸 수 있을정도로 막대한 양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에서는 건물들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이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데요. 이번 ESRT 소유 건물의 친환경 전환으로 줄어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억5천만파운드로, 1년동안 뉴욕시의 모든 택시를 도로에서 없내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풍력 발전에서 나오는 전기를 선택한 건 경제적인 이유도 있을까요. 송성환 기자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반 전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약간 돈을 더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ESRT의 최고경영자인 앤서니 말킨은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비싼 에너지를 쓰는 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일종의 선언과 같다는 설명인데요. 이 빌딩들에 입주하는 기업들 역시 더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더라도 이같은 가치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는 겁니다. 뉴욕주는 지난 2019년, 10년 안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에너지 수요의 7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 19년 뒤인 2040년까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없애는 게 목표인데요. 이번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의 친환경 선언이 이같은 흐름에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