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кройте капот и проверьте тормозную жидкость!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Откройте капот и проверьте тормозную жидкость!

추가적인 설명 차량에 별 관심 없는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영상입니다. 브레이크액 비싼 거 쓰실 필요는 없으나, 그렇다고 저렴한 게 정답도 아닙니다. 엔진오일처럼 인증규격이 존재하니, 같은 인증규격을 만족하면 저렴한 걸 사시되 조금 더 돈을 주더라도 상위규격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최소한 본인 차량메뉴얼에 나오는, 브레이크액 규격에 맞거나 그보다 더 상위의 걸 쓰셔야합니다. 아직도 DOT 3 쓰는 흑우는 없제? 라고 하고 싶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정비소 가서 브레이크액 교체 시, 아직도 DOT 3로 교체해주시는 정비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DOT4든 DOT4+든 다 좋으니 그걸로 교체하시고, DOT 3는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크액 수분테스터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기준 2~3000원, 국내에서 구입 시 만 원이 넘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정확하지도 않고, 리저버에서 측정을 하는데 정작 캘리퍼 쪽 브레이크액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베이퍼 록 증상이 나서 바로 브레이크액 교체했던 차량도, 수분량 측정 시 교체할 필요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냥 메뉴얼대로 교체하시는 게 정답이 아닌가 합니다. 하다못해 10만 km마다라도... 메뉴얼 상 4~5만 km라고 나오는데, 그랜저는 5만, 아반떼는 4만이더군요. 5만으로 잡으셔도 괜찮을 것 같고, 그냥 2년마다 교환하라고 나오기도 합니다. 메뉴얼 상 그렇다는 것이고, 이렇게 교환 안 하면 무조건 문제가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폐차할 때까지 한번도 교체 안하고 탔다는 그런 분들이 주변에 상당히 많거든요. 그 절충안으로 하다못해 10만 5년에 한번은 해주는 게 좋지 않나 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4만 킬로에서 베이퍼 록 증상이 났다는 차량은 그랜저HG 2013년식인데, 물론 고갯길 내려가다가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평지에서 베이퍼 록 증상이 날 일은 없고...운전자가 운전 험하게 하시는 분도 아닙니다. 4만 킬로에 베이퍼 록이 말이 되냐? 고 하시면 뭐 저야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만은, 브레이크액 교체주기를 2년마다, 이렇게 기간으로 잡기도 하는데 출고 후 한 6년 정도 경과, 주행거리 4만 킬로 정도였으니 말도 안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