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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차보험 누수 방지 나선다 [말하는 기자들_경제 & 금융_0214]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개발원이 손해율 관리에 나섭니다. 보험개발원은 14일 신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상사고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금 누수를 막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경상환자의 모럴 해저드 판단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를 확대해서 제공함으로써 허위 보험금 청구를 최소화하겠습니다."(9분 11초~9분23초)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거리두기 해제 전인 3월보다 무려 40% 포인트 급등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우선 대물 사고에 대한 적정 대인 보험금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경상환자 진료량 측정 통계 시스템을 대물 수리비 정보에도 적용합니다. 표준약관 개정 이후 자기신체손해사고나 자동차상해 담보의 청구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보험금 청구 통계를 관리하고 제도 개선을 준비합니다. 비전기차에 비해 전기차 수리비가 높은 문제에 대해서도 고전압배터리 경미손상 수리 기준을 마련해 대응합니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소비자의 도덕적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면 손해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허지은입니다. ● 제작진 기획: 이은재, 김의중 구성 취재: 허지은 연출: 송영주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금융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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