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주한대사 배우자 초청 '김장 체험'으로 한국의 정 나눠… 이재명 대통령의 최애 김치는?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김혜경 여사, 주한대사 배우자 초청 '김장 체험'으로 한국의 정 나눠… 이재명 대통령의 최애 김치는?

#김혜경여사 #한식 #김치 #영부인 #한국문화 #주한대사 #한국문화 #KFood #KCulture #한식홍보 #KoreanFood #문화교류 #김치명인 주한대사 배우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김장 행사는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Harmony of Kimjang : Connecting Cultures Through Kimchi"라는 주제로 2025년 12월 9일 오후 2시에 열렸습니다. 먼저, 김혜경 여사는 행사에 참석한 각국 주한대사 배우자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여사님은 11월이 되면 한국에서는 김장 준비로 집집마다 부엌이 분주해진다며 김장 시즌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김장'이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것을 넘어,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힘을 합쳐 겨울을 준비하는 공동체 문화임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 식품명인 58호이자 김치 명인인 이하연 선생님이 배추김치 담그는 시연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손을 다칠까 염려하여 김치에 들어갈 부재료들은 미리 모두 썰어 준비해 두는 세심함이 돋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절여진 배추와 준비된 양념 재료들을 가지고 직접 배추에 양념을 켜켜이 바르는 김장 실습을 체험했습니다. 실습을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이 만든 배추김치와 함께 갓김치, 파김치, 백김치, 동치미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두부, 보쌈을 시식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백김치는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순하고 시원한 맛으로 외국인들과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최애 김치라고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파김치는 최근 한국의 볶음 라면과 함께 먹는 새로운 식문화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챌린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김치와 준비된 음식들을 맛보며 김장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혜경 여사는 김치와 한국의 정이 '같이 함께 익어가는' 것처럼, 이 자리에 모인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