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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3 제정 확보, 흡연율 감소 - 담배세 인상

재정 증가와 흡연율 감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해 담배세를 인상하자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일로일로 하원의원 니엘 투파스 2세는 하루에 240명 연간 8만 7천여명의 필리피노들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은 정부의 재정을 늘리고 흡연율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며 이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투파스는 흡연과 관련한 질병의 발생으로 인하여 1000억 페소에서 3000억 페소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는 자료를 인용하며, 하원 법안 삼사팔구(3489)항 담배제품의 세금에 대한 조항을 재구성해 공공건강을 증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물가지수를 감안해 매년 조정 가능하도록 단일세율을 적용한다면 새로운 세율을 적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파스 의원은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흡연자들의 처우에 대한 질문에, 블레처와 월비크의 연구를 예로 들며, "아시아 지역의 담배가격을 비교 했을 때 필리핀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보다 현저히 낮고, 또한 필리핀 보다 최저임금이 낮은 베트남과 방글라데시보다 낮은 가격"이라며 "흡연자들, 특히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흡연자들은 흡연습관을 바꾸지 못 한다면 그들이 애용하는 브랜드가 아닌 더 저렴한 담배를 구입할 것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