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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고아라 기자, 영상=정혁준 기자) 배우 문성일과 주진하, 강민욱이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연출 민준호)’ 넘버 중 ‘놓은 손’을 시연했다. 지난 1월 21일 오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선 뮤지컬 전막을 각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선보였다. 이레 역의 주진하, 현신 역의 문성일, 지훈 역의 강민욱 배우는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지만, 아직은 너무 어린 10대들의 고민을 담은 넘버 ‘놓은 손’을 시연했다.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전교 1등 이레가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일진 현신과 반성실에서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혀 어울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두 사람이 점차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10대들의 불안과 분노 속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말한다. 한편,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은 오는 3월 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원작: 이오진 연출: 민준호 공연기간: 2015년 1월 17일 ~ 2015년 3월 1일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출연진: 김대현, 오인하, 문성일, 주진하, 성열석, 박원진, 구도균, 강민욱, 나하연. 관람료: 전석 4만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연극 뮤지컬 영화 클래식 전시 방송 라이프 문화뉴스 인터뷰 금주의 문화메모 이번주 개봉영화 이벤트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fficial Facebook : / withnewsculture Official Twitter : / newsculture Homepage : http://newscultu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