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선별청약' 뚜렷…희비 엇갈린 요인은?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집중분석] - 11월 25일 (월)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충청권 '선별청약' 뚜렷…희비 엇갈린 요인은?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집중분석] - 11월 25일 (월)

[앵커] 앞선 박병준 기자의 리포트 내용처럼, 내포신도시는 과잉 공급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데요. 이와 달리 대전 도안 지역은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면서 희비가 엇갈린 분위기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용원 대전광역시 회장 모시고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내포신도시의 경우, '수요 없는 공급'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이에 따라 주택 가격도 폭락세인데요. 내년에도 내포 지역은 2400여 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인구 유입 요인은 없는 상황이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지난주 대전에서도 올해 마지막 아파트 분양이 진행됐습니다. 도안 3, 5단지 청약이 흥행을 이어간 반면, 둔산 생활권을 내건 단지에선 일부 미달이 발생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시장의 평가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래도 올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청약 미달 비율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고요. 또, 지역 내 미분양 물량도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는데요.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어떻게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내포신도시 #분양 #청약 #개발 #지방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