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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평가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성령론의 영역이다. 현대의 한국 기독교계는 이단 문제에 있어서 성령론적 일치점과 저급한 교회의 윤리적 수준과 침체된 교회의 영성을 치유해야 할 성령론의 새로운 강조점을 찾아 모색해야 할 때를 만났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복음주의 신학계를 중심으로 성령론에 대한 구음을 함께 해야 할 필요성이 요청된다. 배본철, 성령론 논제 (안양: 성결대학교출판부, 2010), 10. 왜냐하면 성령론은 기독교 신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로서, 이에 대한 정립이 없이는 삼위일체론이나 구원론 그리고 교회론 등을 포함한 기독교 신학 전반은 물론, 신자의 영적 삶의 근거에 대한 타당성 있고 깊이 있는 접근이 힘들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교회사 속에서 대부분의 개혁파 신학자들은 방언이나 예언 등의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논하는 것을 꺼려오곤 했으며, 반면에 오순절주의 신학자들은 개혁파보다 훨씬 더 이런 주제에 초점을 맞추곤 하였다. 그리고 개혁파 계통에서는 중생과 성령세례의 관계성에 관한 이견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웨슬리안 계통이나 오순절 계통에 비해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불협화음이 계속 되는 가운데 설상가상 격으로 여러 종류의 비성경적인 이단들과 사이비 영성운동들이 교계를 혼란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복음주의 신학 내에서 성령론의 일치점을 찾아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한국 신학계에서는 각 교단과 교리 노선에 입각한 ‘성령세례’에 대한 신학적 논쟁이 많았다. 한국교회사 속에서의 성령세례 논쟁에 대한 연구 자료는 배본철, 한국교회와 성령세례 을 참조하라. 그리고 그 논쟁의 무대는 다른 교단들보다도 대부분 장로교에서 발생했으며, 그 논제는 주로 성령세례의 시기 문제, 방언과의 관계, 그리고 적합한 용어 사용의 문제 등으로 집약될 수 있다. 현재까지도 ‘성령세례’에 대해서는 매우 난해하고 다양한 해석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앞으로 한국교회를 이끌고 갈 복음적 성령운동의 힘찬 전개를 위해서는 이러한 신학적 갈등의 조정 작업은 필수적인 과제이다. 필자는 이런 성령론의 난맥상을 돌파할 수 있는 길은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지나간 논제들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차원으로 이 주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 방법은 그 동안 교회사 속에 나타난 성령세례의 경험적 고백의 사료들을 기반으로 해서 복음적 성령론의 합치점을 찾는 길이라고 본다. 필자는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현재까지 개신교의 복음적 성령론의 여러 경향성들을 분석하기 위해 16세기 존 칼빈, 17세기 청교도, 18세기 존 웨슬리, 19세기 영미의 부흥운동, 20세기의 은사적 기독교(Charismatic Christianity)의 세 조류 등을 차례대로 조명할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복음주의 내에서의 상호 이해와 함께, 사역의 현장은 물론 이단 평가에 기여할 공동기반을 지닌 실천적 성령론에 관한 핵심 가치들을 찾아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