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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치정 범죄…"사람 만나기 무섭다" [앵커] 사랑에 눈이 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걸까요. 최근 들어 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저지른 범행 소식이 부쩍 자주 들려옵니다. 삐뚤어진 애정과 잘못된 소유욕에서 비롯된 치정 범죄, 윤지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들에게 엽총을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세종시 총기 난사사건. 옛 연인의 아버지와 오빠, 그리고 현 동거남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은 치정과 돈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건이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20대 남성이 '딸과 헤어지라'는 말에 앙심을 품어 여자친구 부모님을 흉기로 살해했고, 같은해 12월, 49살 최모씨는 다른 남자와 있는 옛 여자친구를 본 뒤 분을 참지 못하고 차량으로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연인이 헤어지는 과정에서 이별을 인정하지 못한 채 이처럼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애인이나 전 애인을 상대로 한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 건수는 지난 2007년 483건에서 2013년에는 736건까지 훌쩍 늘었습니다. 주로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지만, 늘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여성이 저지르는 치정 범죄는 조금 더 치밀하고 계획적입니다. 한 30대 여성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배신감에 800만원을 약속하고 청부 폭행을 의뢰하기도 했고, 헤어지자는 고시생 남친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앞길을 막았다가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은 여성도 있습니다. [배상훈 / 서울디지털대학 교수·프로파일러]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사회적 관계를 맺기 힘든 상태에서 이별을 통보받았을 때 이런 종류의 이별 범죄가 많이 생기는 거죠. 헤어질 때 제대로 헤어지고, 문제가 생길 때는 중재자를 두고, 그리고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말을 자제하고, 이런 것들이..." 잊을만 하면 반복되는 치정 범죄,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헤어지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연합뉴스 TV 윤지현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