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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위기 개 5마리…미국 건너가 새 삶 9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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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위기 개 5마리…미국 건너가 새 삶

도살 위기 개 5마리…미국 건너가 새 삶 [앵커] 한국의 도살장에서 구출된 개 5마리가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경기가 한창인 미국 골프장에는 귀여운 다람쥐 한 마리가 등장했습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에 갇혀 미국에 도착한 개 5마리. 경계하던 눈빛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내 꼬리를 흔들어 댑니다. 국제 동물보호단체가 한국의 도살장에서 구출해 미국으로 데려온 겁니다. <폴 시걸 /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방금 한국에서 진돗개 5마리가 왔습니다. 이 녀석들은 식용이 될 뻔 했죠." 이 단체는 개들을 보호소로 옮기고 입양할 주인을 찾아줄 예정입니다. 골프 경기가 한창인 그린 위에 나타난 다람쥐 한 마리. 어디선가 새가 날아와 다람쥐를 공격합니다. 잽싸게 도망가는 다람쥐. 대회에 방해되니 내려가라는 것인지 새는 계속 다람쥐를 쫓아가 괴롭힙니다. 때 아닌 다람쥐의 수난은 월드골프챔피언십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핫도그를 들고 서로 노려보는 두 사람. 과거 '핫도그 먹기 대회'의 우승자들로 올해 또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매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뉴욕에서 열리는 '핫도그 먹기 대회'. 대회에 앞서 몸무게를 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이 체스트넛 / 2007년~2014년 챔피언] "연습 때 생각했어요. 세상에, 내가 이 많은 걸 먹다니. 이 많은 걸 소화시키다니." 이 대회는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1916년부터 백년간 열렸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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