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학당] 삶은 모순이다, 보살도로 경영하라!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홍익학당] 삶은 모순이다, 보살도로 경영하라!

유튜브 Q&A LIVE 목20시·일17시 (※하단에 자막 텍스트 있습니다!) 홍익학당 교육과정 안내: https://hihd.imweb.me/course01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http://www.hihd.co.kr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ohd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ARS 후원 : 1877-1974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사는 세상은 이래요, 플러스 마이너스 발산과 수축, 이게 뭐 같으세요? 발산과 수축 여기는 참나자리죠. 참나자리에서요 한 발짝 디디면 음양의 세계가 펼쳐지는데 이게 뭐 같으세요? 음과 양의 이 세계를요 이게 모순 덩어리입니다. 모순이에요 창 모(矛) , 방패 순(盾) 창과 방패 아니에요? 플러스와 마이너스 플러스가 흥하면 마이너스가 위축되고 마이너스가 흥하면, 수렴이 흥하면 발산이 위축되고 발산이 커지면 수렴이 위축되는데 한쪽도 영원히 못 이겨요 끝없이 돌고 돕니다. 이게 모순이에요, 모순 이 창은 뭐든지 못 뚫는 게 없어! 순, 방패. 이 방패는 어떤 창도 다 막아! 둘이 싸우면요, 모순이죠 여러분이 사는 세계는요, 모순입니다. 이거 피할 수 없어요, 모순의 세계 그래서 이 플러스 쪽을 만약에요 탐진치 추구라고 해볼게요 탐진치 추구의 세계가 있고. 아, 너무 힘들어요. 탐진치 추구했더니 바로 6도가 펼쳐지잖아요.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탐진치를 한 번 배척해 봅니다 탐진치 배척하면, 이게 이제 소승도죠 소승도, 이쪽은 중생도 그래서 이 우주에는 3도를 알아둬야 돼요 크게 보면 다 중생도인데 그 안에서 중생도가 있고, 소승도가 있어요 그래서 이쪽은 욕망을 추구하겠다 다른 쪽은 욕망을 배척하겠다 그런데 이 2개가요 모순입니다, 결국. 사바세계는요 이쪽으로 만도 못 가고, 이쪽으로 만도 못 가요 탐진치, 탐진치라는 것 자체가 이 음양 없는 세계에서 우리가 살 수 없듯이 탐진치 없는 데서 살 수가 없어요 탐진치를 배척하겠다는 것도 사실은 탐진치예요 탐진치 배척하고 싶다, 탐(貪) 탐진치 배척이 안 되니까 짜증난다 윤회 자꾸 한다, 짜증난다, 진(瞋) 미치겠다, 치(癡) 그러니까 탐진치를 배척하겠다는 것도 탐진치예요, 결국은 그래서 사실 탐진치의 바다에서 발산과 수렴의 작용만 하고 있는 거지 탐진치를 근본적으로 못 떠납니다 이게 모순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중생이 할 수 있는 건요, 이 모순의 바다에서요 파도를 잘 타고 바다를 잘 타면서 물에 안 빠지는 거예요 균형이에요. 균형 밖에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균형 잡는 거. 이게 중용이라는 거예요, 중용 이게 보살도예요. 대승도·보살도 그래서 이 보살도는요 고지식한 원리·원칙주의자는 보살을 할 수가 없습니다 미치게 유연해야 돼요, 이 모순 속에서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보살도냐? 가장 거칠게 보살도를 얘기하면요 이쪽이 욕망 성취, 탐진치 추구죠? 탐진치 추구를 해요 그런데 이 우주는 부처님이 뭐라고 했죠? '무상·고·무아' 이게 공식입니다 내 것이랄 게 없고요. 고, 내 뜻대로 안 돼요 그리고 무상해요. 다 내 뜻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탐진치 추구해도 절대 여러분 뜻대로 안 돼요 이 '트랜서핑'이죠, 파도를 잘 타는 것만 배워야 돼요 파도를 우리가 어떻게 막을 순 없어요 밀려갔다 밀려오는 걸 못 막아요 그래서 탐진치 추구, 밀려올 때는 타야 돼요 탐진치를 추구하세요, 다만 '무상·고·무아' 내 뜻대로 안 된다는 거 아세요 '믿으면 이루어진다' 하는 거 다 탐진치입니다 내가 믿는 대로 안 이루어진다니까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안 될 거니까 그 탐진치 추구를 하세요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추구를 하세요 내 뜻대로 안 되니까 어차피 추구하다가 빨리 갈아타세요 탐진치를 배척, 몰라! 하고 소승도로 들어가세요 몰라! 나 탐진치 관심 없어. '무상·고·무아' 관심 없어 '상락아정'이 좋아! '상락아정'의 세계로 바로 도피하세요 이 참나의 세계로 도피하세요. 도피했다가 도피한다는 게 일종의 지금 탐진치 배척이죠 탐진치 추구를 했다가 탐진치를 배척하고 참나로 들어가 버려요 또 참나의 힘을 끌어다 써서 탐진치 추구해봐요 우리 몰입해서 뭔가 추구한다는 게 참나의 힘을 쓰는 거죠 참나의 힘을 써서 그 일을 해봐요, 탐나는 걸 또 탐욕을 비우고 몰라! 괜찮아! 하면서 마음 비워봐요 또 참나 안에서 쉬어요 이 두 개를 절묘하게 하면 보살도입니다 이게 균형입니다. 모순 속에 살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모순 덩어리예요. 모순 속에서 여러분이 왜 여러분 마음이 하나여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끝없는 모순 덩어리입니다. 괜찮아요 갖고 싶으면서 버리고 싶은 이 마음이 여러분의 본질이에요, 갖고 싶으면서 버리고 싶어요 산에 가서 은둔하고 싶으면서, 도시가 너무 좋아요 사람을 떠나고 싶은데 사람이 그리워요. 당연한 거예요 그래서 적당히 만났다 치고 빠지는 게 도입니다 치고 빠지고, 음했다 양했다 음했다. 자, 이것만 기억하세요 외줄을 타고 가는 게 균형입니다. 균형이요, 딱 한 번도 안 흔들리고 그대로 걷는 게 균형이 아니에요 균형은 뭐예요? 일이 흔들리면 어떻게 해야 돼요? 반대 쪽으로 추구해야 돼요. 탐진치 배척으로 흔들리면, 탐진치를 추구하세요 탐진치 추구로 너무 흔들리면, 다시 배척해 보세요 이러면서 미묘한 이 균형을 잡는 게, 이게 보살의 길입니다 그래서 탐진치는 추구하세요. 내 뜻대로 안 돼요 내 뜻대로 안 되지만, 탐진치 추구를 했다가 배척을 했다가 자유자재를 하다 보면, 뭐가 이루어져요? 내 뜻대로 안 되는데요 내 뜻 이상,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와요 그래서 모두가 다 살맛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이게 보살이에요. 내 뜻을 이루는 게 보살이 아니에요 어차피 우주는 내 뜻대로 안 된다는 걸 아는데 계속해서 올바른 6바라밀에 입각한 탐진치를 부정하지 않고 양심 51%로 계속 균형을 잡았기 때문에 내가 기대한 거, 원했던 거 이상의 결과물을 내는 게 보살입니다 일음일양, 한번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어때요? 발산과 수렴 자 평상시 참나 안에 만족해서 살되, 일 없을 때는요? 일체 생각·감정·오감 탐진치를 버려보고 일 생기면, 탐진치의 세계로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이게 보살도잖아요 늘 참나의 중심을 잡고, 평상시에는 참나각성, 일 없으면, 탐진치 버리고 참나에 한번 올인 일 생기면, 탐진치 경영, 탐진치의 세계에 가서 경영 뭐만 달라요? 미치게 추구하지 말고 내 뜻대로 안 된다는 걸 알고, 탐진치를 추구해라 이게 경영입니다 경영은 모순의 세계에서,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 자체가 모순입니다 정상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항상 이 모순된 상태가 여러분 기본값이란거 알아야 돼요 탐나는데 탐 나는 거 못 얻을까봐 분노가 일어난 상태가 여러분이라니까요, 탐진치 상태가 에고 뜻대로 안돼요 에고의 자유의지마저 우주의 그냥 한 수에요 그게 같이 껴 가지고 노는 거예요 자유의지를 진짜로 구현하라고 준 게 아니에요 자유의지가 기본값이에요 그래서 탐진치가 발생하는 거예요. 산다는 게 그래요 여러분 보세요. 산다, 죽는다가 있으면 여러분 산다, 죽는다가 중첩된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보세요, 살려고 산소를 마셔요, 산소가 날 죽여요. 지금 산소가, 들어온 산소가 날 죽여요 산소 때문에 노화돼요. 살려고 산소를 마시는데 산소가 날 죽여요. 살려고 하는 짓이 날 죽여요 살아야겠다, 죽인다, 살아야겠다 살려고 약을 먹으면 약은 독이 있죠? 약은 독이에요. 약이 독이에요. 모순입니다 하나만 취하고 싶으세요? 그런 건 없어요, 현상적으로 그러니까 중생도, 소승도 안 되는 거예요 하나만 취하려고 하니까 안 되는 거예요 바리새파는 이 중에 뭔가요? 중생이에요, 바리새파는 명예를 추구했고 명예를 얻었어요 도인 같아 보이는 풍모를 가져서 도인이라는 명예를 얻었어요, 끝. 탐진치 추구, 중생 진짜로 탐진치를 초월한 사람이 소승이에요 그럼 이 두 양반들이 다 어차피 대승이 못 돼요 참나로 균형을 잡고 산 게 아니거든요 한쪽에 쏠려 있습니다, 자빠져 있다고요 한쪽으로 자빠진 사람들이에요 안 자빠지게 균형을 잡으세요. 탐진치를 못 떠난다니까요 이 얘기를 안 해주니까 떠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니까 소승의 도에 빠져서 자빠지는 거예요 또 탐진치 못 떠난다고 탐진치를 추구하라고 하니까 중생도에 빠져서 또 자빠지는 거예요 그냥 여러분은 양극단의 모순성을 갖고 있는 존재입니다 이거를 수용하세요. '모수바경' 새로 하나 제시합니다 '모수바경' 모순을 수용하고 균형으로 경영하세요, '모수바경' 그래야 외줄을 타고 안 자빠지고 갈 수가 있습니다 '자이로스코프'처럼 안 자빠지고 꼭 자빠질 것 같아도, 그 줄을 타고 가고 있습니다 줄에서 안 떨어집니다 모순이 기본값인지 모르니까 여러분이 뭔가 명쾌한 삶을, 자꾸 자명한 삶을 찾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 삶은 모순 덩어리입니다 그래서 이쪽이 만약에 욕망의 성취, 락(樂)이라면 이쪽은 욕망의 좌절, 고(苦)겠죠 락과 고, 중간에 껴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럼 락과 고가 항상 함께 해요 치킨을 먹었어요. 즐거워요. 너무 먹었네! 배부르니까 짜증나요 먹어요 먹을수록 맛있는 게 줄어드니까 짜증나요 어때요? 맛있는 걸 먹는데 화난다니까요, 돌겠네 이쁜 거 봐도 화나요, 사람은 이쁜 걸 봐도 아무튼 화나요 왜냐하면 '무상·고·무아'라는 걸 알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아무리 좋은 경험을 해도 이 또한 무상하다는 걸 알거든요 그러면 좋을수록 더 화가 나죠 좋을수록 더 귀했던 순간을 놔야 되니까 더 화가 나요 중략 5000자 제한 자막에서 TXT 추출하는 법 (번역작업 시) 영상 하단에 ‘더보기’ 클릭 ▷맨 아래에 ‘스크립트 표시’ 클릭 ▷ 우측에 표시된 스크립트를 드레그하여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240630 정토라이브 #참나 #양심 #윤홍식 #홍익학당 #견성 #모순 #모수바경 #카수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