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가이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의미"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신앙 가이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의미"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주의 옷자락을 만지며” 링크 :    • [Vol.8] 공부하며 듣는 CCM 피아노 ᄋ...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영상 늘 은혜롭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너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물과 성령이니 물은 세례를 말하는 건가요? 즉, 세례까지 꼭 받아야 천국에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 성령님은 내주하심을 느끼지만 물세례는 유아일 때 한번 받았거든요. 물세례도 꼭 받아야 하는 건가요? 이것 때문에 기도할 때마다 마음 한 켠에 걱정(?)이 됩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문의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예수님이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신 물과 성령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 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3장에 보면 예수님이 디고데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여러분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을 하십니까?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물”이 성경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물이 다양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크게 나누면 성경에서 물은 “생명의 근원”을 표현할 때(요 7:37-38)와 또 무엇인가를 씻어내는 “정화”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이것이 성경에서 사용되는 물에 대한 대표적인 의미인데 예수님이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셨던 물은 어떤 의미로 사용된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씻어내는 것을 의미하는 정화의 뜻으로 물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때, 이때 물은 “더러운 것을 씻어 내는 의미”로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말씀을 보다 쉽게 풀어 말한다면, 이 말씀은 “더러운 것, 즉 더러운 죄로부터 씻음을 받고 성령 안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이 물을 세례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 말도 들린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물세례에도 씻음, 특별히 죄 씻음에 대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물은 “죄 씻음을 통해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는 어떻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기 원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요16:7-8]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여러분 예수님이 보혜사이신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이 성령님이 무엇을 책망을 하신다고 하십니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을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죄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망을 하시느냐? 오래 전에 저는 이런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때는 교회를 다니기만 하면 그냥 구원을 받는 줄 알았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면, 모태신앙으로 태어나면 저절로 구원을 받는 줄 안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고등학생 때 제가 성령 체험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몇 주 동안 교회 철야 예배를 다니게 되었는데, 이때 강력한 성령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령체험을 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체험을 하게 된 것이 무엇이냐?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제 눈앞에 영화 스크린 같은 것이 펼쳐졌습니다. 이 스크린에 제가 살아오면서 지었던 죄들이 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기억도 못하던 다섯 살 때 옆집에서 빈병 두 개를 훔쳐 엿 바꿔 먹은 것도 보였고 살아오면서 지은 죄들이 보이며 지나갔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러한 것을 보며 당황했지만, 이내 이러한 것들이 죄라는 것을 깨달았고 울며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면서 제가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었느냐? 제 몸이 뜨거워지면서 성령님이 강하게 임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와 함께 입에서 방언이 터져 나왔고, 환상이 열리는 것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교회에 다닐 때 교회만 다니면 그냥 저절로 구원을 받게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나 장로나 권사쯤 되면 당연히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랬던 제가 성령의 임재 체험을 하면서 무엇을 깨닫게 되었느냐?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먼저 죄사함, 죄씻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죄들은 우리가 회개를 할 때 씻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죄씻음을 통해 우리가 깨끗해질 때, 이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므로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성령님이 저에게 임하시게 전에 먼저 죄에 대하여 말씀하신 후 회개를 통해 죄가 씻어졌을 때, 이때 성령님이 제 안에 임재하시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왜 예수님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느냐? 그것은 물이 더러운 것을 씻어내는 것처럼, 우리 안에 더러운 죄에 대해 씻음을 받을 때, 이로 인해 우리가 깨끗해질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실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임재하신 성령님이 구원의 인을 치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엡1:13, 4:30]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여러분 우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느냐? 물이 더러운 것을 씻어 내고 정화를 시키는 것처럼, 우리가 회개를 통해 죄 씻음을 받고 정결하게 될 때, 이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게 되면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원리인데, 그럼 우리는 물세례를 받아야 할까요? 받지 않아도 될까요? 엄밀하게 말하면, 물세례(침례)를 받지 않더라도, 죄에 대해 회개를 통해 죄씻음을 받고 성령님으로 거듭나게 된다면, 굳이 물세례를 받지 않더라도 구원 받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경우를 죽음 직전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을 통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죽기 바로 직전의 사람에게 예수님을 영접시킬 때 굳이 물세례(침례)를 안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물세례를 받지 않아도 구원을 받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꼭 세례를 받도록 권면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세례(침례)에는 씻음, 정화, 다시 태어남 등이 내포되어 있고 세례를 통해 세례 받는 사람의 신앙적 고백과 결단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멕시코 선교지에서 멕시칸 현지분들에게 여러 차례 침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침례식을 하기 전에 먼저 교회에 모여 교육을 하며 신앙을 점검합니다. 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또 침례를 왜 받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강가나 물이 가득한 “풀”(Pool)에 가서 침례식을 거행하는데, 침례를 받으며 많은 분들이 감격하며 또 이때 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침례를 받으면서 죽을 수밖에 없던 자기를 예수님이 죄를 씻어 주시며 구원해 주신 것에 대한 감격과 기쁨 경험하며 때문입니다. 저는 앞에서 한 분의 댓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분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다시 짧게 정리해 말씀을 드리면, 여기의 물은 씻음, 정화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서 죄를 씻음으로 정화, 정결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이런 우리에게 성령님이 임하시므로 구원의 인을 치시므로 우리가 성령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주신 분이 또 물과 세례를 연관시켜 질문을 주셨는데 우리는 물세례(침례)가 구원을 받기 위한 핵심 요소는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물세례 자체에는 “씻음, 정화, 예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남”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내가 예수님 안에서 죄씻음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인정하고 믿는다면, 우리는 이것을 물세례(침례)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믿음과 신앙이 있는 분들이라면 세례를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물세례(침례)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분들이 되길 권면을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