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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생가 연못 명성황후 탄신을 경축하는 '제161주년 명성황후 숭모제'가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명성황후 생가 기념관 앞 광장에서 거행됐다. '숭모제'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해 김규창 군의회의장, 원욱희 도의원, 여흥민씨․전주이씨종중,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취타대 공연과 관내 공연단체인 다스름의 사물놀이와 함께 예조판서 행렬이 이어졌으며, 초헌관 여주군수, 아헌관, 종헌관이 잔을 올리고 참석내빈의 헌화와 분양 등의 헌작례로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프랑스 몽뜨와르 외국공연인 '5인조 대북공연', 왕, 왕후, 상궁, 사대부가 규수(처녀)가 참여해 왕비 간택의례를 생생하게 재현, 태평무, 살풀이춤, 부채춤 등의 궁중무용을 선보였다. 명성황후 생가 이 곳은 명성황후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에서 황후의 밝고 맑은 동심을 그려내고, 이와 함께 성역화 해 여주의 문화․관광 명소로 등장한 명성황후생가를 여주 군민과 여러 관광객에게 상세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추모제'에서 '숭모제'로 전환해 행사를 치루는 것은 황후의 비극적인 부분 보다는 태어나 자라난 '희망'적 측면을 조명해 축제로 승화시키고, 우리 민족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힘찬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따라서 숭모제는 '헌작례'를 진행하면서 이에 따른 전문가로부터 고증을 하고, 관내 유림 및 종친회에서 집사로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졌다. 또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를 살려내고, 행사의 격을 높여 '효(孝)'의 고장으로서 여주를 새롭게 조명해 내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힘찬 취타대의 공연과 관내 공연단체인 다스름의 사물놀이와 함께 예조판서 행렬이 등장하면서 황후 탄생을 경축하게 되고 '헌작례'가 진행되는 동안 궁중제례악이 잔잔하게 연주되어 중후한 멋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왕비 간택례'인데 내용을 보면 왕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고종의 후손인 '이석'이 왕으로 등장해 왕후, 상궁, 사대부가 규수(처녀)등이 함께하며 왕비간택 의례를 생생하게 재현해 냈다. 또한 헌작례는 집례관으로 경험이 있는 향교 유림회와 전주 이씨 종친회에서 집례하고, 여주군수가 초헌관으로 아헌관은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산북면 분회장이, 종헌관에는 여흥 민씨 종중삼방파 종중회 이사장이 맡아 진행하고 성우 박일씨가 홀기마다 설명과 해설을 들려줌으로써 행사의 전문성을 살리고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궁중제례악은 서울시 국악 관현악단이 맡아 진행하고, 식후 행사로 이어지는 궁중무용은 강숙하 무용단이, 대북 공연은 5인조로 구성된 공연단이 흥을 돋았다. 이밖에 살풀이춤, 민요, 부채춤 등을 선보여 경건하되 흥겨운 '명성 황후숭모제'를 재현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