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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섭TV] 102편: 윤석열 대통령 석방

아시아투데이는 오늘(3.7.) 오후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속보로 보도했습니다. 아시아투데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7일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고, 재판부는 같은 달 20일 심문기일을 거쳐 윤 대통령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5일 아침 공수처로 자진 출두하기 직전에, 핸드폰 카메라로 측근을 통해 원고도 없이 즉흥적으로 만든 동영상 대국민 담화에서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불법에 불법에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하여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고 윤대통령은 말했는데 그동안 어려움을 이겨내고 51일만에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물론 재판은 받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영부인과 그리고 아들 걱정으로 심신이 너무 허약해지신 연로하신 노모와 그리고 자식없는 대통령부부에게 마치 자식들과도 같은 반려견들과 반려묘들과의 만남이 벌써 가슴을 뭉쿨하게 만듭니다. 반려견 가운데 2012년 윤 대통령이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했다는 ‘토리’는 교통사고로 뒷다리가 골절되는 큰 상처를 입고 안락사의 상황까지 갔으나 오랜 치료와 17번의 수술 끝에 윤 대통령의 각별한 보살핌으로 기사회생하여 윤 대통령에게는 각별한 정이 있는데 지난 1월 15일 대통령이 관저를 떠날 채비를 하자, 토리는 윤 대통령을 따라가려 했고 토리를 껴안고 있던 직원이 눈물을 흘리자 주위의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51일 만의 대통령과 반려견들과 반려묘들의 만남,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감동 감동 또 감동일 것입니다. 반려견을 키운 경험이 있는 분들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키워봐야 안다고들 흔히 말합니다. 기쁜 날입니다. 주님~ 이 대한민국에 정의와 공의가 강과 하수같이 흐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