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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문화재단에서 전 대표와 간부들이 여성 인턴을 성추행하고 성희롱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재단은 피해자의 문제 제기를 묵살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부산문화재단에서 대학생 인턴으로 일했던 김 모 씨가 당시 재단 대표였던 이모 씨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대표 취임 기념 회식 날, 이 씨가 직원들 앞에서 김 씨의 양팔을 잡아 자신의 허리에 감싸며 "딸 같아서 그런다", "이건 성추행이 아니다" 라고 했다는 겁니다. 김 씨는 또, 간부급 팀장들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술자리에서 한 팀장이 "여자가 없으니 술맛이 안 난다"고 말하는가 하면, 또 다른 팀장은 "너라도 술을 따르라"고 했다는 겁니다. 참다못한 김 씨가 몇몇 직원들에게 문제를 제기하며 대응책을 찾아달라 요구했지만 직원들은 "별다른 방법이 없다"며 사건을 덮자고 했습니다. [김○○/성추행 피해자 : "공공기관이기도 하고 조직 내에서 성추행이라든지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 본인들이 즉각적으로 대처를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내부 직원들이 이런 사실을 이야기했을 때 그냥 묻어두고 공론화되지 않으려고..."] 부산문화재단은 사건을 은폐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 : "이런 일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보편화되지 않았던 때라서, 담당자들이나 누가 매뉴얼이랄지 이런 거를 못한 게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 대표와 해당 간부급 팀장들은 "4년 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유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