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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 규칙을 확정했습니다. 권리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 참여 경선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당초 공천관리위원회가 유권자 검증 강화 차원에서 제안했던 시민배심원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첫 통합 지자체의 시장을 뽑는 선거인 데다, 민주당 후보로 8명이 나온 만큼 경선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민주당은 오늘(6) 영광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선 방식을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CG ] 민주당 경선은 예비경선과 본 경선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먼저 예비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로 8명의 후보 가운데 상위 5명을 뽑습니다. 본 경선 투표는 당원 50%와 안심번호 추출로 선정한 시민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 당초 본 경선 과정에서는 합동 연설과 토론회를 거친 뒤 배심원단 투표로 후보를 평가하는 시민배심원제 도입이 검토됐지만, 최종적으로 제외됐습니다. 민주당은 대신, 후보 공약을 검증하는 정책 배심원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INT ▶조승래 / 민주당 사무총장 "배심원제라는 것이 갖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갖고 있는 위험성이나 불안한 요소들이 있다는 평가들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정통합으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만큼, 검증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됐던 시민배심원제가 경선 방식에서 제외되면서 경선이 예전의 인기투표 방식으로 돌아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경선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