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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https://feedback.ytn.co.kr/?v=2019111... [앵커]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1,180여 개 시험장에서는 예비소집이 진행됐습니다. 수험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내일 시험을 치를 장소를 미리 둘러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 지난 1년간 고생한 선배들을 향한 학교 후배들의 힘찬 응원전도 펼쳐졌습니다. 수능 전날 표정을 김대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고3 교실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한 표정의 선생님은 마지막 당부의 말을 잊지 않습니다. "여러분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차분하게 시험을 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이란 이름으로 친구들과 함께 달려온 1년. 눈으로 수험번호와 시험장을 확인하고 나니 이제야 수능을 본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송용근 / 서울 용산고 3학년 : 진짜 내일 수능을 보는구나 큰 시험을 보는구나 (실감이 나고) 저희 반 친구들도 그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저희 반 친구들 특히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학교를 나서는 선배들을 위해 어김없이 후배들이 나섰습니다. 교문 앞까지 이어진 응원 행렬에 수험생들의 얼굴은 한결 밝아졌습니다. [권재현 / 용산고 1학년 : 저희 후배들도 이 모습을 나중에 보고 저희한테 열심히 하라고 해줘서 저희도 잘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들 수능 다들 화이팅 하세요! 용산!] 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시험장은 전국적으로 1,180여 개. 각 학교에는 미리 시험장을 둘러보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건물 안까지는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 시험실의 위치만 확인한 뒤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손길상 / 서울 중림동 : 아침에 잠깐 공부를 하다가 작년에는 조금 늦게 왔었거든요. 근데 올해는 빨리 와서 점심 먹고 다시 공부하러 가려고 빨리 왔습니다.] 전국 54만여 명의 수험생들은 좋은 결실을 기대하는 절실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김대겸[[email protected]]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