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돌로미티 알타비아 no.1 Day 6)Wall of Walls 치베타 북벽을 따라 ~/스타울란자 산장~콜다이 산장(콜다이 호수) ~티씨 산장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해외🇮🇹)(돌로미티 알타비아 no.1 Day 6)Wall of Walls 치베타 북벽을 따라 ~/스타울란자 산장~콜다이 산장(콜다이 호수) ~티씨 산장

산행날짜: 2023년 8월 9일(수) 산행코스: 스타울란자 산장(1,783m)~콜데 발디- 콜다이 산장(2,135m)-콜다이 호수(2,142m)-티씨 산장(2,250m)(약 11km) 짐수송이 되지 않는 티씨 산장 가는 길 1박 2일의 배낭을 메고 출발합니다. 산장에서 갈아입을 옷과 내일 입고 내려올 셔츠, 간단한 세면도구, 슬리퍼 등을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물 2병과 행동식은 기본이구요. 스타울란자 산장을 출발하면서 펠모산은 점점 멀어지고 콜다이 산장에서 치베타의 시작을 만났습니다. 물론 산들은 다 이어져 있지만…. 산들과 산 사이의 초원에는 산장도 있고, 목장도 있어서 동물들도 사람들도 생활할 수 있네요. 콜데 발디를 지나 산장앞에서 소풍을 나온 초등학생들을 만났습니다. 돌로미티 산군을 아주 즐겁게 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런 자연 속에서 질서있게 산을 오르고 자연을 즐기는 것을 보니 참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콜다이 산장에서 점심을 기다리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콜다이 호수에 오르니 아이들은 호수에서 점심을 먹었는지 다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하루의 소풍이 얼마나 위대한 자연을 만날 수 있었는지 그 아이들이 알고 있기를 마음속으로 말해봅니다. 티씨 산장 가는 길은 치베타에서 흘러내린 자갈과 돌, 모래 위를 걸어서 갑니다. 치베타 산의 길이가 약 4km 이사 된다고 하니 아마 그보다 더 긴 길을 걸었겠죠! 산장은 저 멀리 보이는데 가도 가도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 마법의 길이었습니다. 티씨 산장은 짐수송도 되지않고, 케이블카도 없어 샤워하기도 힘들고 화장실도 재래식이라 여러가지로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하루 정도는 샤워 하지 않고 물티슈로 닦고 자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내일 하산하면 호텔에서 문명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니까요~ㅎ 최고의 산군 돌로미티 알타비아 1 6일차 티씨 산장에서 치베타 북벽을 보며 마무리합니다. #trekking #dolomiti #알타비아 #친퀘토리 #스코이아톨리 산장 #누볼라우산 #아베라우 산장 #altavia #혜초 #혜초트레킹 #지아우고개 #라구셀라 #암브리졸라고개 #코르티나담페초 #치베타 #티씨산장 #콜다이산장 #콜다이호수 #italy #이탈리아 #Fanes Sennes Braies Natural Park #라가주오이산장 #토파네산군 #Tofane #알타비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