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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 (월랑봉 月郞峰) 다랑쉬오름은 제주도의 제주시에 있는 측화산이다. 구좌읍 송당리와 세화리에 걸쳐 있는 분화구는 원뿔 모양의 원형으로, 한라산 동부에 있는 측화산들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높이가 382.4m로 산세가 가지런하고 균형이 잡혀 있어 ‘오름의 여왕’이라 할 만큼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민들은 이 오름을 일찍부터 ‘다랑쉬오름’으로 불렀다. ‘다랑쉬’라는 말은 한자가 아닌 순수한 제줏말로 첫째 음절은 ‘달’이다. ‘달’은 ‘다리’의 축음으로 넓은 들을 뜻하는 것이다. 둘째 음절 ‘안(內’)은 어떤 공간에 둘러싸인 속으로 가운데 쪽이다. 셋째음절 ‘쉬’는 소의 제줏말로 ‘쉐’가 ‘쉬’로 변화한 것이다. 이 세음절이 합쳐져 ‘달안쉬’가 되고 첫소리 ‘달’과 가운데 소리 ‘안’ 그리고 셋째 소리 ‘쉬’와 연음이 되면서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여 ‘다랑쉬’로 변했다.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부른다고 하며, 송당리 주민들은 "저 둥그런 굼부리에서 쟁반같은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달맞이는 송당리에서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고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기기도 한다. 둘레 바깥 1,500m, 바닥 약 190m, 깊이 115m, 산 자체 높이의 반 이상이 패어있다. 안쪽사면, 바깥사면 모두 가파르다. 남북으로 약간 긴 타원을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평평하고 그 한녘의 봉우리가 정상이다. 높이는 382.4m, 비고 227m, 둘레는 3,391m, 면적은 800,463㎡, 폭은 1,013m이며, 모양은 원형으로 되어 있다. 이 오름 남동쪽에는 다랑쉬 동네[월랑동]와 다랑쉬 동굴이 있었는데, 제주 4·3사건 때 마을이 폐동되고, 이 동굴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였다. 다랑쉬오름이 소재하는 구좌읍 송당 일대의 동부 중산간지역은 아끈다랑쉬오름·돝오름·손자봉·용눈이오름·은월봉·높은오름·아부오름·동거문오름 등 제주도에서 오름이 가장 높은 밀도로 분포하는 대표적인 오름지대이다. 산정 표고 382m의 다랑쉬오름은 비고(比高) 227m, 둘레 3,391m, 기저직경 1,013m의 단성화산(單成火山: 일회의 분화활동으로 만들어진 소형 화산)으로서, 스트롬볼리식 분화에 의해 형성된 분석구(噴石丘) 또는 스코리아콘(scoria cone)이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분석구를 대표하는 오름으로서, 등고선으로 표현하면 사면이 동심원군으로 그려질 만큼 모식적인 원추형 화산체이다. 평균 경사각이 28°에 달하는 급경사의 직선사면으로 이루어진 화산체의 형태적 특징을 고려하면 다랑쉬오름의 형성시기는 오래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오름의 산정에는 직경이 기저직경의 1/4 크기인 원형의 굼부리, 즉 분화구가 깊은 깔때기 모양으로 나타난다. 최대 깊이가 115m에 달하므로 비슷한 깊이의 백록담 분화구와 자주 비교된다. 그러나 스코리아 퇴적층의 높은 투수성으로 인하여 물이 고이지 않으므로 화구호는 발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