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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압살롭 #친구 서론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갈등은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이다. 물론 부부간의 갈등도 힘들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부부는 갈라설 수 있지만(?) 자녀와의 갈등은 갈라설 수 없는 갈등이다. 지금 다윗이 이런 상황에 처했다.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켰다. 1) 압살롬은 치밀한 사람이요 화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2) 그술 왕 암미홀의 아들 달매에게로 피난 가서 그곳에서 3년을 보냈다(삼하13:38) 3) 아버지 다윗의 얼굴을 본 후에 사년 동안 조용히 병거와 말들을 준비했고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재판을 했다(삼하15:1-6) 이런 후에 헤브론으로 가서 스스로 왕이 되었다. 지금까지 누렸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루살렘을 떠나야했다. 미래도 보장할 수 없는 떠남이었다. 이때 다윗 주위에 나타난 사람들을 살펴보는 것이 오늘 설교의 목적이다. 1. 가드 사람 잇대(삼하15:19-22) 1) 가드 사람이면 이방인으로 블레셋 사람이다(삼하15:20). 2) 위기 때 충성심을 드러낸 잇대(21) 3) 이 잇대가 나중에 압살롬과의 전쟁에서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군대를 거느렸다(삼하18:2) ① 삼분의 일은 요압 ② 삼분의 일은 아비새 ③삼분의 일은 잇대 2. 사독과 아비아달(삼하15:24-29) 1) 다윗이 왕이 된 이후에 언약궤를 책임지는 제사장들이었다(삼하8:17, 삼하15:24) ①사독은 아론의 셋째 아들인 엘르아살의 후손이며, ② 아비아달은 넷째 아들인 이다말의 후손이다. 2) 다윗이 피신 갈 때에 이들이 언약궤를 가지고 다윗에게 왔다(삼하15:24) 3) 그리고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임무를 하나주었다(삼하15:35) → 왕궁에서 들은 소식을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3. 다윗의 친구 후새(삼하15:30-37) 1) 다윗은 어제 정처 없이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삼하15:30) 2) 이때 옷을 찢고 흙을 머리에 덮어쓰고 다윗을 맞으러 온 사람이 후새이다(32) 3) 하지만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의 종이 되어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하라고 지시하자 돌아갔다. 4. 시바(삼하16:1-4) 1) 시바는 므비보셋의 종이다. 2) 다윗이 므비보셋에 대해 묻자 거짓말을 시켰다(3) 3) 결국 다윗은 시바의 말만 듣고 므비보셋의 재산을 다 주었다. 5. 시므이(삼하16:5-14) 1) 사울의 친족 시므이 2) 피신가는 다윗을 계속 따라오면서 저주하며 돌을 던진 사람(삼하16:7) 3) 아비새가 죽이려고 하지만 다윗이 ‘여호와께서 시키신 일이다’고 하면서 ‘저주하게 버려두라’고 했다. 6. 바르실래(삼하17:27-29) 1) 길르앗 사람으로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길 때 음식을 제공한 사람이다. 2) 가장 큰 위기 중에 있을 때 가장 큰 선물을 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결론 :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