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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성장도시, 안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민선7기 안양의 5대 비전 가운데 하나는 만안과 동안이 고르게 발전하는‘조화로운 성장도시’입니다. 이를 위해 안양시에서는 만안구 곳곳에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국책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안양시에서 이 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지역은 안양8동과 박달1동, 석수2동 등 총 3곳. 이 가운데 지난 2018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안양8동 명학마을에서는 오는 2021년까지 도로 확장공사부터 골목환경 개선사업, 집수리 등의 주거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은 바로 주민 참여.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마을의 본 모습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주민 공동체간의 화합을 위해 명학마을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두루미 명학마을 축제’를 개최해, 도시재생 지역 주민공동체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4년 이후 난항을 거듭해 온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안양시는 지난 달 28일, 총 면적 11만 8,461㎡에 달하는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습니다. 임대주택 188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2,329세대 공급 예정인 냉천지구는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반분양이 완료된 안양6동 소곡지구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순항 중에 있습니다. 오는 2021년 2월 준공 예정인 소곡지구는 총 면적 65,106㎡로, 1,068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과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등 만안 지역 내 산적해 있는 개발 과제를 원활히 추진해 원도심 균형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인 가운데,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민선7기 #5대비전 #도시재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