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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에 세종시에 사는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에 감동해 일장기를 걸었죠. 논란이 커졌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주말 예배시간에 '일제의 식민 통치가 결과적으로 한국에 큰 도움이 됐다'는 말을 했더라고요. "일제가 근대식 교육을 전파했고, 신분제도를 완전히 폐지했다. 철도로 교통이 발달했고, 현대식 건물을 건설했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를 척결했다. 이렇게 5가지만 봐도 빙산의 일각이지만 일제로 인해 도움받은 게 상당 부분 있다. 일본 때문에 피해를 본 부분도 당연히 있을 수 있겠지만, 과가 있다고 공이 없어져서는 안 된다." 현충원에 잠든 국가공인 친일파가 12명입니다. 이중 11명이 총과 칼을 들고 일제를 위해 부역한 군인들입니다. 딱 한 명 백낙준만 문인 출신입니다. 백낙준, 기독교 장로회 목사이자 해방 후 연세대 명예 총장과 문교부 장관, 초대 참의원 의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기독교 신문을 만들어 "성전(태평양전쟁)에 몸과 정성을 받들 수 있는 것은 황국에 생을 향유하고 있는 우리 신민된 자에게 무한한 영광"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애국기헌납운동을 주도, '조선장로호'라는 이름의 전투기를 일제에 헌납합니다. 그런데 진짜 비극은 박정희 정권 당시에 일어났죠.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박정희 정권은 독립유공자 포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국가공인 친일파 백낙준을 선임합니다. 문자 그대로 국가공인 친일파가 독립유공자를 심사하는 상황이 벌어진 거죠. 지사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2023년인 지금도 연대 중앙도서관 입구에는 백낙준의 동상이 자리해 있습니다. 그를 따르는 여러 인사들이 2023년인 오늘, 삼일절임에도 일장기를 게양하네요. 부끄럽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지난 3월 4일 삼일혁명 104주년을 기념해 현충원투어 때 설명한 영상 첨부합니다. 제리님이 찍어줬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삼일절 #일장기 #세종시 #장로회 #목사 #백낙준 #김종훈 #임정로드 #약산로드 #역사 #추천 #현충원 #투어 #답사 #한국사로드 #한국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