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미크론 의심 백 명 육박 교육.보육 초비상 | 전주MBC 211222 방송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뉴스데스크] 오미크론 의심 백 명 육박 교육.보육 초비상 | 전주MBC 211222 방송

도내 오미크론 의심 환자가 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진자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감염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지금으로서는 확진자가 더 이상 늘지 않도록 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의 한 유치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현재까지 원아 19명을 포함해 20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유치원에 다녀간 강사가 지난 16일 부안과 정읍의 어린이집에서도 수업을 해, 이 두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현재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익산의 유치원 관련 확진자 75명을 포함하면 모두 98명이 오미크론으로 확정되거나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연결고리가 있는 분들은 전부 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질병청에 협조 요청을 했고요.." 문제는 오미크론의 유입경로를 현재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초 확진자는 기침과 오한 증상으로 검사를 한 원생의 아빠인데, 역학 조사 결과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최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고 있는 데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역학 조사 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백20명 수준으로 방역 인력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전파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무증상기에 전파가 쉬울수록 감염원을 찾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한편 역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익산의 초등학교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인돼 오미크론 발생 유치원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초등학교 10곳을 포함해 보육, 교육 기관 18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전북 #현황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전주MBC #뉴스 #NEWS #전북뉴스 #전라북도 #전북권뉴스 #특보 #속보 #긴급속보 #최신뉴스 #시사 #이슈 #지역 #전북소식 #정오뉴스 #아침뉴스 #생방송 #아나운서 #정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