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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10대 시절 처음으로 유럽 무대를 밟은 곳이 어딜까요? 바로 함부르크입니다. 햄버거의 어원이 함부르크에서 유래했다는데, 하지만 뭐, 음식과 도시가 어떤 큰 연관성이 있는건 아니라네요. 어쨌든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제1의 항구도시입니다. 어?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죠? 맞습니다. 바로 부산입니다. 두 도시가 현지시간으로 5월 4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독일과 한국의 가장 큰 항구도시가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건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항만개발협약입니다. 현재 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함부르크 역시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 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 두 도시는 MOU를 체결하고 복합적인 토지개발, 문화자원 재생 같은 정책과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문화행사와 예술 전시회 등을 교류하기로 했죠. 신기하게도 이래 저래 비슷한 점이 참 많은 두 도시입니다. 한국과 독일이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요. 앞선 살펴본 함부르크와 부산만큼 국가 차원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은 두 나라입니다. 특히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독일은 한국에겐 배울 점이 참 많은 나라인데요. 함부르크와 부산 못지 않게, 앞으로 더 많은 나라간 교류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용민기자 #함부르크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