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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팩토리 김경만의 첫 상업영화 [캐치 어 피그] 배우 및 스텝 단체 리딩 및 상견례 파티~~

오후 2시. [유니콘 자산그룹] 회의실에서는 조감독이 포스트잇에 적은 ‘배역’과 대본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대본 표지에는 제목 캐치 어 피그 외에도 ‘원작/제작 : 김경만’이라도 적혀 있었고 아랫줄에는 ‘각본: 용성철, 김은하’라고 적혀 있었다. 같은 시각, 정 마담과 재용, 문 피디도 편의점으로 달려가 음료와 과자를 어마어마하게 사 돌아왔다. 그런 후 각자 배역이 적힌 자리에 앉았는데, 서로 초면인 경우도 있었고, 작품을 같이 한 인연도 있었다. 자리가 정돈되자 조감독이 제작자 김경만을 소개했다. ‘대표님’이라고 적힌 자리에서 일어난 그의 인사는 오늘도 변함없었다. “우리는 망하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금을 회수해 계속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제작자의 소개를 시작으로 감독, 조감독, 배우 순서로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대사를 읊기 시작했다. 이때, 배우들은 마치 카메라 앞에 선 듯 열정적으로 대사를 읊었다. 그러므로 뒤풀이 장소인 [일일향]에서 한 배우는 술잔을 들고 “아니, 슬슬 하려고 하는데 다들 진심인 거예요. 나도 긴장하며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자 또한 이들이 스크린에서 펼칠 활약상을 기대하며 리딩을 끝까지 함께하고 뒤풀이 장소인 [일일향]으로 앞장섰다. #개인적 만남은 하지 않음 #질문은 채널 멤버십 가입하고 남기면 됩니다.    / @k-soxl   체험수기전문작가 / 영화 제작자 겸 감독 김경만의 건축 및 임대(인천, 용인 피렌체하우스, 안면도 케렌시아 빌라) / 영화제작 / 일상 /취미를 기록하는하는 중. #블로그: https://blog.naver.com/k-soxl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 #방송출연 및 강연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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