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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6일만에 3쇄를 찍은 쉽고 쉬운 경제 상식 책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을 만나보세요. 경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31가지 주제만을 다룹니다. (예스24) http://m.yes24.com/Goods/Detail/71976434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 (반디앤루니스) http://minibandi.com/m/product/detail... 제 블로그에 오시면 방송의 내용을 글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https://brunch.co.kr/@rickeygo 제 팟캐스트를 들으시면 제가 만든 방송을 가장 먼저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54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경제경영 해설사 홍선표 기자입니다. 오늘은 ‘회사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큰 적자를 보면서 위기에 빠졌던 무인양품을 되살려낸 3가지 전략, 무인양품은 어떻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마련해봤습니다. 2001년 당시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큰폭으로 줄어들며 위기에 빠진 무인양품의 사장 자리에 올라 회사를 부활시킨 마쓰이 타다미쓰 전 무인양품 사장이 내놓았던 전략에 대한 방송입니다. 각종 생활용품과 옷, 문구용품, 식품 등을 판매하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 무지는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무인양품의 일본식 발음인 무지루시료힌에서 앞에 두음절을 따온 무지, MUJI라는 브래드가 더 많이 쓰이는 거 같은데요. 한국 매장에 가도 무인양품이라고 한자로 쓰인 브랜드 이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04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에 처음 진출한 무인양품은 2017년에 한국에서 1095억원의 매출을 거두는데요. 이는 일 년 전인 2016년에 비해 39%나 늘어난 액수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 다른 국가들에서도 무인양품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무인양품은 일본을 제외한 해외 국가들에 474개 매장을 두고 있고요. 일본에서는 모두 45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무인양품이 일본에서 거둔 매출액만 3795억 5100엔, 우리 돈으로 약 3조 8000억 원에 달합니다. 무인양품은 1980년 이후 처음 설립된 이후 지금껏 불필요한 디자인과 기능을 없앤 소박하고 정갈한 상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인양품이란 브랜드 이름은 무슨 뜻일까요? 무인양품에서 무인은 없을 무자에 도장 인자를 도장이 없는 뜻이고요. 양품은 품질이 좋다는 뜻의 양자에 상품을 뜻하는 품자를 써서 좋은 품질의 상품이라는 뜻입니다. 두 개를 합하면 ‘도장이 찍혀있지 않은 좋은 품질의 상품’이라는 뜻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도장이란 브랜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No Brand란 말인데요. 요즘 우리가 마트에 가면 흔히 접할 수 있는 노 브랜드 상품들의 원조가 무인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랜드값이라는 거품을 빼서 가격은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준으로 내리고 대신 품질은 좋게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이름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무인양품은 오늘날 일본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착실하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써 탄탄히 자리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 역시 위기가 없었을 수는 없었는데요. 2001년에는 매출과 이익이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38억 엔, 약 380억 원의 적자를 보면서 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번 방송에선 추락하던 무인양품의 구원투수로 등판해 회사를 위기에서 구한 마쓰이 타다미쓰 전 무인양품 사장의 사례를 통해 위기에 빠진 회사를 되살려낸 전략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쓰이 타다미쓰 사장이 추락하던 무인양품을 되살리기 위해 실행한 대책들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보고서에서 불필요한 도장들을 줄여라. 둘째 개인의 감이 아닌 조직의 경험으로 판단하게 하라. 셋째 현장의 목소리는 공식적인 조직을 활용해 들어라 입니다. 지금부터는 방송을 통해 그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쓰이 사장은 원래 무인양품의 모기업인 세존 그룹에서 일하다 자회사인 무인양품으로 좌천돼서 쫓겨난 인물이었습니다. 그 스스로가 자신을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고 직장 생활 동안 술 마시자는 권유도 모두 거절했다’고 말할 정도로 남들과의 타협을 모르는 성격이었죠. 그가 본사에서 자회사로 쫓겨난 것도 상사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는 까다로운 성격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