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를 품은 빵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 | KBS 6시 내고향 251225(목)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완주를 품은 빵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 | KBS 6시 내고향 251225(목)

완주에서 3대째 레몬 농사를 지으며 빵 만드는 일에 도전한 청년 농업인 황인재 씨와 귀촌 후 완주군의 특산품으로 빵을 만드는 청년 부부를 소개하며 지역 청년들의 활력 가득한 일상을 전한다. 대를 이어 레몬 농사를 짓는 황인재 씨는 레몬 등 다양한 작물을 농사지으며 농장 바로 옆에 농가 카페를 열어 사람들의 발길을 부르고 있다. 농수산대학 졸업 후 농사일을 배우면서 제빵기술까지 익혀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빵과 케이크 음료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는 것. 서른여섯 동갑내기 부부인 김용현 씨와 김현화 씨는 결혼을 앞두고 연고 없던 완주군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완주에 정착한 부부는 남편의 제빵기술을 살려 빵집을 열었는데, 부부가 만드는 빵에는 완주를 대표하는 특산품이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부는 틈틈이 귀농 교육을 받고, 남편 용현씨는 완주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제빵수업’ 강사로 활동하며, 농촌 어르신들을 찾아가 간단한 빵 만들기 교육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키워가고 있는데, 앞으로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빵을 만들어 완주의 맛을 선보이는 게 꿈이라고 한다. 완주의 청년들이 만드는 특산품빵의 매력을 전하고 성탄절을 앞두고 용현·현화 씨 부부가 직접 만든 빵을 교통이 불편한 농촌 어르신들을 찾아가 선물하는 모습을 통해 연말 훈훈한 모습을 전한다. #KBS전주 #전북 #6시내고향 #완주 #특산품 #빵 #레몬 #흑곶감 #생강 #딸기 #제빵 #케이크 #귀농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공식 링크 https://linktr.ee/KBS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