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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탕이 데이, 영국과 마오리족이 1840년 와이탕이 조약을 맺어 오늘의 뉴질랜드가 탄생한 날이며, 지금도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마오리 사람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은 날입니다. 이곳 로토루아에서는 마오리 문화의 성지답게 와이탕이 데이를 맞아 도시 곳곳에서 축제가 열렸는데요. 별꼴 친구들이 테 푸이아(Te Puia) 마을에서 열린 축제에서 마오리 문화와 사람들을 더 깊이 만났습니다. - 뉴질랜드에는 전 세계인들이 아는 신화가 있다. 반신반인인 마우이가 건져 올린 땅이 지금에 뉴질랜드가 됐고, 마우이의 후손이 마오리 사람들이라는 얘기다. 어린 시절 난 '모아나'라는 영화를 보고 이 신화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오늘 드디어 마오리족의 도시 로토루아에서 마오리 마을에 방문했다. 뉴질랜드는 다른 영국 식민지 국가와는 다르게 원주민인 마오리 사람들과 이주민인 유럽계 백인들이 함께 공존하며, 이주민도 원주민의 문화와 신념을 존중한다. 이런 기적이 가능했던 건 1840년 영국과 마오리족이 맺은 ‘와이탕이 조약’ 덕분이다. 와이탕이 조약은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맺어진 조약으로 현재 뉴질랜드 역사와 헌법의 기초가 되는 역사적인 날임과 동시에, 언어와 의견 차이로 인해 마오리 간에 내전과 토지분쟁을 불러일으킨 원인이기도 하다. 이런 기쁘면서도 슬픈 역사를 가진 와이탕이 조약이 맺어진 지 186년이 된 오늘! 이를 기념해 오늘 마오리 마을에도 축제가 열렸다. 오늘 축제에서는 마오리 사람들의 전통문화와 놀이, 공연 등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와이탕이 조약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했고, 가장 큰 궁금증도 풀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와이탕이 조약은 지금에 마오리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많은 내전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선택이었을까? 아니면 지금에 뉴질랜드를 만든 의미 있는 선택이였을까? 이런 내 궁금증에 답해주시길 “마오리 사람들은 지금을 보고 지금을 산다, 과거의 일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일 아니겠는가”라고 말씀해 주셨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지금을 즐길 수 있다면 과거의 일이 무엇이 중요하겠는가? 역사는 판단하는 게 아닌 받아들이는 것이란 걸 깨닫게 해 주셨다. 이런 마오리 사람들의 강인한 생각과 신념을 담은 공연 또한 볼 수 있었다. 마오리 정신하면 ‘하카’ 아니겠는가? 오직 몸 하나만으로 강한 소리와 그 뜻을 보여준다는 게 새로우면서도 강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내 심장을 더 울린 건 'Pōkarekare Ana'라는 마오리 전통 노래였다. 선조들이 부르던 노래를, 그들이 항해할 때 부른 그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그 후손들이 선조들의 뜻과 신념을 잊지 않고, 이어 부르고 있다니… 멈춰진 역사가 아닌 여전히 흐르는, 다시 전해지고 전해질 역사임이 느껴져 눈물이 흘렀다. 역사는 다양한 모습으로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 멈춰진 물건일 수도, 부서진 건물일 수도 있지만 오늘날 마오리처럼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역사도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다. 오늘 마오리 마을에서의 하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가르침들을 모두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마오리 사람들처럼 살아가고 싶다. 글 : 나탈리스 Natalis with Teddy 촬영 : 나탈리스 Natalis, 플로라 Flora with Teddy 편집 : 플로라 Flora with Teddy 썸네일 : 나탈리스 Natalis with Sol BGM : The Day of Maori Composer - Teddy Guitar - Teddy Arranging and Mixing - Bluey - 별꼴학교는 아름다운 제주, 성산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1년제 자유학교입니다.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통해 자유롭게 배우고 싶은 청소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Different is Beautiful! 유튜브 - 별꼴학교 인스타그램 - @starshapejeju 페이스북 - 별꼴학교 홈페이지 - www.starshape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