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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천 복원사업 국가사업 선정 브리핑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군포시장 하은호입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2일 환경부로부터 산본천 복원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천억원이나 되는 예산문제로 국가지원을 받기 위해 저와 우리 군포시 직원들이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산본천 주변으로 우리시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모여살고 있으며 지난 8월의 산본천 홍수로 12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는 수리산에서부터 도시를 관통해 금정역까지 흐르던 산본천을 산본신도시를 건설하면서 국가가 덮었으니 복원하는데 드는 돈은 국가가 부담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콘크리트로 덮힌 산본천이 밝은 햇살아래 흐르고 산본천 옆으로 휴식공간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홍수피해를 줄이려는 국가적인 목표와 수변도시에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바람을 동시에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산본천 복원사업 결정으로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라는 군포시의 바램이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군포 #산본천 #산본천복원사업 #군포시 #하은호 #산본천복원사업국가사업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