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아마∼이랬을 겁니다 2 - 돌발영상 시즌1 2004.02.26 방영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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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중앙위원회를 개의합니다." 2월 25일 당 내분 사태 때문에 긴급 소집된 민주당 중앙위원회가 조순형 대표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다. "십수억이라고 말이죠, 몇억 정도는 기억도 안나고 막 썼다는 그런 표현을 하고 있는데" 전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십수억'을 썼다고 시인한 대목을 두고 하는 말이다. "어떻든 그건 문제가 아니고요" '진짜 문제'는 당 내분 사태다. "당 내분을 조속히 수습해서 총선 준비에 착수하기 위해서 제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대표는 준비한 원고를 들고 모두 6가지의 수습 방안을 읽어 내려간다. 내용인즉 소장파가 요구한 이른바 '개혁 공천'에 대한 '묵살 선언'이다. "당 동지는 누구도 공직후보 대상에서 배제돼선 안되겠습니다." 이 방안이 당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표직도 그만 두겠다고 한다. "만약 잘못 됐다면 즉시 물러나겠습니다." 이 문장의 핵심은 '즉시'에 있다. "타당의 누구처럼 교외에 가서 며칠 동안 생각하고 저는 그러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결의를 쏟아낸 조대표는 자리를 털고 나가 버린다. 잠시 뒤 대표실. 기자들이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자... "아이고∼ 당 대표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뭐..." 입이 마르는 지 조대표는 냉수를 마신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조대표가 쓴웃음 지며 한마디 한다. "답답해서 물 마신다고 이제 또 (언론에) 나가겠지..." 예상과는 달리, 그 요란했던 셔터 소리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조대표의 물 마시는 장면에 주목하지 않았다. 만약 방송이 조대표 예상대로 보도를 했다면 혹시 이랬을까?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답답한 나머지 물을 마셨습니다." 총선이 50일도 안남았다. 소장파의 핵인 추미애 의원은 짱짱하다. 민주당은 속이 탄다. 돌발영상 PD 노종면 [[email protected]] ▣ YTN돌발영상 채널 구독하기 / @ytn-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