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위령공편 16장 어찌하면 좋을까 해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위령공편 16장 어찌하면 좋을까 해설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위령공편 16장 어찌하면 좋을까 해설 강사: 여러분, 오늘은 공자께서 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토론해 보겠습니다. 공자께서는 말씀하시길,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나도 어찌할 수가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문제나 근심이 생겼을 때, 스스로 그 원인을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근심을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문제를 외면한다면, 성인도 어찌 도와줄 수 없다는 경고이지요. 제자 1: 선생님, “어찌하면 좋을까”라는 말은 근심과 상심의 표현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강사: 물론입니다. 예를 들어, 시경에서는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라는 탄식이 나오는데, 이는 흉년으로 쓸 돈이 부족해졌을 때의 절박한 마음을 나타냅니다. 또, 애공이 “흉년이 들어 쓸 돈이 부족한데,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말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당장의 어려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려는 마음가짐이 바로 “어찌하면 좋을까”라는 표현에 담긴 뜻입니다. 제자 2: 그렇다면 만약 어떤 사람이 스스로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고민하지 않는다면, 성인조차 그를 도울 방법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강사: 맞습니다. 공자께서는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찌하여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라는 질문 자체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즉, 자신의 문제에 대해 깊이 성찰하지 않고 근심을 떨쳐내려 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발전할 기회를 잃게 되고, 결국 아무도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게 됩니다. 제자 3: 그러면,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교훈으로 볼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업무에 어려움을 겪을 때 왜 ‘어찌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이 중요한지 설명해 주세요. 강사: 좋은 예입니다.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예상치 못한 문제로 꼬이게 되면, 바로 “어찌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문제가 생겼는데도 아무 말 없이 그냥 넘어가 버린다면, 나중에 그 문제가 더 커져서 조직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스스로 근심하고 답을 찾으려는 노력이 바로 발전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제자 1: 그렇군요. 그런데 공자께서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어찌할 수 없다고 하신 것은, 결국 자신이 근심을 표현하고 문제 해결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강사: 정확합니다. 공자께서는 자신의 근심과 불만, 답답함을 표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인도 도와줄 방법이 없다고 경고하십니다. 우리가 스스로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묻고 고민할 때, 그 고민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스스로 계발될 기회를 찾게 됩니다. 육유는 “사람이 도에 대해 분노와 답답함으로 통한다”라고 하여, 그런 감정이 결국 자기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자 2: 그러니까, 문제를 회피하거나 무심코 넘기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깊이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네요. 강사: 맞습니다. 물론, 근심이 지나치면 오히려 마음이 무거워질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근심을 토대로 올바른 대책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환란을 대비하고 일을 처리하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각자가 스스로의 발전과 덕을 쌓는 과정입니다. 제자 3: 즉, 학자가 덕을 쌓고 학업을 닦는 측면에서, “어찌하면 좋을까”라는 근심은 오히려 자기 계발의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겠군요. 강사: 바로 그 점입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회피하지 말고, 스스로 근심하며 해법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바로 자기 계발의 원동력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인도, 사회도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게 됩니다. 제자들 (일제히): 오늘 강의를 통해 고전의 가르침이 현대인의 문제 해결과 자기 계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강사: 여러분, 고전의 지혜는 언제나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줍니다. “어찌하면 좋을까”라는 근심과 고민은 결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임을 기억합시다. 앞으로도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항상 진지하게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고전의 교훈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마무리] 여러분, 오늘 배운 “어찌하면 좋을까”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각자가 문제와 근심을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성찰하고 계발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근심 속에서 답을 찾는 노력이 여러분을 더욱 성장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행복과 성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