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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해외여행 성수기인 여름철이죠. 해외에서 통화요금이 많이 나올까 봐 국내에서 오는 전화를 끊어버리신 경험 많으실 텐데요, KT가 어제 해외로밍 통화요금 인하를 전격 발표하면서 업체 간 요금인하 경쟁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외에 나갔을 때 걸려오는 전화는 선뜻 받기가 겁이 납니다. 이른바 '로밍 요금 폭탄' 때문입니다. [조보람/인천시 남동구 : "(과거 로밍) 이용 요금이 10만 원 이상 단위로 나오게 돼서 그 다음부터는 이용을 안하게 됐어요."] KT가 1초에 1.98원의 해외 로밍 통화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국내통화료와 같은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기존 요금제에선 10분 통화에 최대 2만 4천 원까지 부담했지만, 앞으로는 1,200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박현진/KT 유무선사업본부장 : "해외 로밍 요금제를 국낸 통화료와 같게 설정함으로써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님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게..."] 전체 해외 여행객의 절반 가까이가 방문하는 미국과 일본, 중국부터 우선 적용됐고, 내년엔 전 세계로 확대됩니다. 업계에서는 KT가 5G 상용화를 앞두고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정부의 통신 요금 인하 정책에 발맞춰 적극 공세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성배/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 "요율도 많이 낮춰서 이용자 혜택이 많이 늘어난 거 같고 저희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유사한 요금제가 다른 사업자들도 같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새로운 요금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KT의 선제적 요금 인하가 업체간 요금 인하 경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