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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방종우 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톨릭대 윤리 신학 교수, 방종우 신부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신부님, 안녕하세요? [방종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유언이 공개됐는데,무덤은 특별한 장식 없이, 단순하게 해달라.또 비문에는 '프란치스코'만 새겨달라'고 하셨죠? [방종우] 네, 일단 교황님께서 유언을 간단하게 남기셨는데 2022년에 이미 작성하신 유언입니다. 거기에서 말씀하신 대로 무덤이 땅에 평평하게 마련되어야 하고 특별한 장식 없이 단순하게 프란치스쿠스라는 문구를 새겨달라라고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앵커] 교황이 안장해달라고 한 장소를 보니까 성 베드로 성당이 아닌바티칸 바깥에 있는 성당의 지하 무덤입니다. 앞서 전임 교황들은 바티칸의성 베드로 성당에 안장됐었는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방종우] 산타마리아 마조레라는 성당이 로마에 있는 4대 성당인데요. 원래 교황님께서 그 성당을 많이 사랑하셔서 기도하시기 위해 많이 방문하셨던 성당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출발하실 때라든지 아니면 병원에서 퇴원하셨을 때마다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에서 기도를 하시고 이렇게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로 인해서 특별히 그곳 성당에 당신의 무덤을 마련해달라라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앵커] 장례식 날짜가 26일 토요일로 정해졌습니다. 토요일로 정해진 것에 의미가 있을까요? [방종우] 보통 교황님의 장례는 4~6일 이내에 진행해 왔는데요. 일단 주일에는 장례 미사를 저희가 거행하지 않는 것이 전례상 예절에 맞습니다. 그래서 일단 주일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26일로 5일장으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앵커] 장례미사에는 이용훈 주교, 염수정 추기경, 임민균 신부 이렇게 3명이 참가를 한다고요? [방종우] 일단 저희 주교회의에서 결정된 상황이고요. 주교회 의장이신 이용훈 주교님께서 참석하시고 염 추기경님은 또 염 추경님이 활동하실 때 함께 있었던 교황님이기 때문에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 참석하시는 것으로 보이고요 임민균 신부는 주교회 홍보위원으로서 참석하시는 대표로 참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앵커] 현지 시간으로 내일 아침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자들이 조문을 할 수 있게 할 방침인 거죠? [방종우] 네, 일단 입관 절차는 진행됐고요. 저녁 산타마르타 집이라고 해서 교황님이 묵으시던 숙소에서 입관 절차가 진행됐고 현재로서는 로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서장들, 그리고 바티칸에 있는 인원들만 산타마르타의 집 예배당에서 교황님을 뵐 수 있는데 전체 모든 신자에게 그것이 개방되는 것은 내일 시간이고 그리고 거기에서 시신을 지금은 산타마르타의 집에 있는데 베드로 대성당으로 모신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오늘 오후부터 명동성당에 추모 공간이 마련됐는데 조금 전에 저희 취재기자가 절차는 전해드렸고요. 국내에서는 공식 추모 미사는 안 한다고요? [방종우] 네, 저희가 교황님을 위해서 추모하는 공간은 오늘 3시에 이미 말씀하신 바대로 마련이 되었고 교황청의 장례 절차에 따라서 저희도 일정을 잡을 예정이기는 한데 공식적으로는 일단 미사는 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가 난 상태입니다. [앵커]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임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