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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각 정당의 국회 의석 분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백20석으로 가장 많고,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원내 1당이 여당이 되더라도 단순 과반에 30석이 모자랍니다. 국회선진화법이 요구하는 쟁점법안 처리 정족수 180석에는 60석이나 부족합니다. 결국, 야당의 협조를 받지 못하면 국정운영에 필요한 법안을 단 한 건도 통과시킬 수 없는 구조인 겁니다. 어느 원내 정당이 여당이 되더라도 이런 여소야대 정국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정치 지형 속에서 새 대통령이 어느 정도 득표율로 당선이 되느냐도 향후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87년 대선 당시 민정당 노태우 당선자가 얻은 득표율은 불과 '36.6%', 김영삼 김대중 두 후보를 합친 55%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이듬해 총선까지 민정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정부 여당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자, 결국 3당 합당이라는 정계 개편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노태우(대통령/3당 합당 당시) : "(중도 민주세력의) 대단합으로 큰 국민 정당을 탄생시켜 정치적 안정 위에서 새로운 정치 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경우 당선자가 과반 득표를 한다면 여소야대 상황이긴 하지만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국정 추진과 정계 개편의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득표율이 50% 미만일 경우에는 야당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국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특히 87년 노태우 당선자처럼 30%대 득표에 그친다면 취임 초기부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임명이나 정부조직법 처리 등이 난관에 부딪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준(명지대 교수) : "결국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총망라한 대탕평인사를 통해 통합정부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봅니다." 보수층의 결집 여부도 정국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후보나 유승민 후보가 선전할 경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보수층 결집을 등에 업고 기사회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지만, 저조한 득표에 그치면 당의 내분이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