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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고민 이제는 유튜브로 [GOODTV NEWS 20210531]

최근 가장 각광받는 SNS로 유튜브가 있죠. 교회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된 후 많은 교회들이 유튜브를 통해 예배를 드렸는데요. 이제는 예배만이 아니라 신앙 고민까지 유튜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화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인 5명 중 1명이 코로나 19 이후 아예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성도들은 대면 예배나 모임이 없어지자 주일성수의 개념이 약해졌다고 말합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신앙생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 겁니다. (인재민 (25) / 성도 ) 아무래도 좋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면 활동이 있을 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결이 되는데 비대면일 때는 개인적인 시간에 할애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전보다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대면 모임 축소는 개인의 신앙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성도의 약 40%가 신앙생활과 관련해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교제를 꼽았습니다. 교제가 줄어들면서 고민을 상담할 창구가 없어져 신앙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신앙 상담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ei / 유튜버) 저의 삶에서의 느꼈던 점들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편하게 이야기했을 때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고…저뿐만 아니라 다른 기독교 유튜버 분들도 평소에 하던 고민들을 겪어 오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자기의 이야기를 담아서 녹여냈을 때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게 아닌가… 지난 2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00건이 넘는 고민을 상담해온 종리스찬TV의 이종찬 전도사는 본인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심리가 온라인 상담으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이종찬 전도사 / 유튜버) 아무래도 교회 내에서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오다 보니까 너무 가깝고 친해서 자기의 깊은 속 얘기와 치부를 얘기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익명성을 가지되 조금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자기 이야기를 상담하고 싶은 심리가 청년들에게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출석하는 교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 신앙적인 고민을 해결하려는 기독 청년들. 교회가 대면과 비대면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이, 청년들이 미처 해결되지 못한 고민으로 인해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교회 차원의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GOODTV NEWS 전화평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208번, KCN 금강방송 797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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