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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에 로봇 지휘자 등장…보첼리와 '호흡' [앵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무대가 이탈리아에서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이 무대에서 보첼리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린 건 다름아닌 로봇 지휘자였다고 하는데요.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로봇의 두 팔이 서서히 올라가고, 지휘봉의 움직임에 맞춰 오케스트라의 선율도 따라 흐릅니다. 로봇 옆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세계적인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로봇이 지휘하는 루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맞춰 오페라 아리아 '여자의 마음'을 열창합니다. 유미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안드레아 콜롬비니의 동작을 모방한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이끌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콜림비니는 로봇을 6분동안 지휘하도록 훈련시키는데 17시간이나 걸렸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08년 첫 로봇 지휘자인 아시모보다 훨씬 정교하게 프로그램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안드레아 콜롬비니 / 루카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 "유미 팔의 유연성은 정말 상상 그 이상입니다. 기계라고 하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예요. 정말 환상적입니다." 로봇 유미는 프로그램된 대로만 지휘할 수 있어 박자가 바뀌는 등 돌발 상황에는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도 드러났습니다. 콜롬비니는 인간 지휘자가 갖고 있는 감수성과 정서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