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빅매치’, LG-KCC 2차 연장 혈투 [9시 뉴스] / KBS 2025.12.26.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1·2위 빅매치’, LG-KCC 2차 연장 혈투 [9시 뉴스] / KBS 2025.12.26.

프로농구에서 LG와 KCC, 1,2위 팀이 만나 불꽃 튀는 연장 접전을 펼쳤습니다. 연장 2차까지 갔네요. 누가 이겼을까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LG는 유기상과 윤원상의 완벽 호흡을 앞세워 KCC를 공략했습니다. 유기상을 막으면 윤원상이, 윤원상을 막으면 유기상이 3점 슛을 꽂아 넣으며 KCC 수비를 어지럽게 만들었습니다. LG가 외곽 슛으로 공세를 펼쳤다면, 최준용과 허웅 등이 부상으로 빠진 KCC는 신인 윤기찬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윤기찬은 묘기같은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완벽히 메꿨습니다. 팽팽한 접전 속에 4쿼터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LG가 3점 차로 앞선 상황, 이상민 감독은 허훈도 김동현도 아닌 빅맨 숀롱에게 3점 슛을 던지게 했고, 숀롱이 극적으로 성공시켜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습니다. 연장에서도 숀롱이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슛을 넣으며 경기는 2차 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결국, 치열한 혈투 끝에 LG가 KCC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CC #LG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