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과수화상병 1주일새 50%↑…사상 최악 피해 우려 / KBS 2021.06.0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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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사과나무들이 뿌리가 뽑힌 채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굴착기로 구덩이를 파 파묻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그대로 죽는 과수화상병에 걸린 겁니다. 천안과 아산, 당진, 예산 등 충남 북부지역에서 이 과수화상병이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피해면적이 지난달 31일, 31농가 22.4ha에서 8일 만에 53농가 35.2ha로 57%가 늘었습니다. 2015년 첫 발생 이후 가장 피해가 컸던 지난해 25.7ha를 이미 9ha 이상 초과했습니다.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정밀검사중인 농가가 이미 여러곳이 있고 의심신고도 계속 들어오고 있어 피해가 얼마나 더 확대될 지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 확산 양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당진은 발생한 14곳 모두 사과농가고, 천안과 아산도 배보다는 사과농가의 발생 빈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방 약제를 뿌려도 감염 자체를 막을 수 없다 보니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인호/사과재배 농민 : "군에서 주는 방제약은 철저히 다 치고,그렇게 했는데도 하루하루가 그냥 풍전등화 같아요."] 농정당국은 초비상입니다. 발생하면 매몰처리 말고는 방법이 없다 보니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신고를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은영/천안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팀장 : "약제를 치셨다고 해서 안심할 게 아니고 계속 과원에 들어가셔서 예찰을 하셔서 빠른 신고를 하시는게 인근 과원에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대 사과주산지인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과수 농가의 이동을 제한하고 작업자의 이동과 작업 이력 기록을 의무화 하는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